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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66843
(난징, 중국 2016년 12월 9일 AsiaNet=연합뉴스) 지난 수요일, 중국 장쑤 성 동부 도시 난징에서 개최한 세계 지능형 제조 서밋에서 중국은 ‘지능형 제조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공업신식화부(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가 발표한 이번 계획은 지능형 제조를 개발하고 신성장을 생성해, 국가의 제조부문을 개선하는 장기 전략 임무다.
지능형 제조를 위한 ‘2단계’ 전략과 10개 핵심 과제가 청사진에 나와 있다.
2025년 이전에 지능형 제조를 추진하는 ‘2단계’ 전략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2020년까지 지능형 제조를 위한 기초 및 지원 역량을 상당하게 진전시키고, 전통 제조산업의 주요 분야를 위한 디지털 제조를 실현하는 것이다. 그리고 둘째는 2025년까지 지능형 제조 지원 시스템을 확립하고, 핵심 부문에 대한 기초적인 지능형 전환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 계획은 지능형 설비 및 핵심 공통기술의 개발 가속화, 지능형 제조 표준 제정, 지능형 제조 시범 확대, 핵심 부문 및 중소기업의 지능형 전환 촉진을 촉구한다.
지역별 지능형 제조의 조화로운 개발을 촉진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것도 계획에 포함됐다.
또한, 이 계획은 지능형 제조의 개발이 장기 전략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 밖에 계획의 핵심적인 부분은 핵심 기술 및 장비의 보안 통제 역량 고도화, 기초 지원 역량 강화, 종합적 적용 수준 업그레이드, 유익한 개발환경 육성 및 구축을 위한 새로운 방식 탐색 등을 포함한다. 이러한 핵심 부분을 강조해, 계획에 따라 경제성장의 새로운 모멘텀을 육성하고, 새로운 경쟁우위를 개발하며, 제조 능력을 구축하기 위한 확고한 기초를 닦을 것이다.
세계 지능형 제조 서밋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난징에서 개최됐다. 중국, 미국, 독일, 스위스 등의 정책입안가, 산업 조직, 연구기관 및 포춘 세계 500대 기업 대표자가 서밋에 참석했다.
자료 제공: 세계 지능형 제조 서밋(World Intelligent Manufacturing Sum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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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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