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한-이란 문화기술 포럼, 이란 테헤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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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애니메이션 등 이란시장 진출 첫 관문 열어
한-이란 문화콘텐츠산업 분야의 양국 정부 간 첫 번째 공동협력사업인 제1차 한-이란 문화기술 포럼이 12월 12일(월) 오전 10시(현지시각) 테헤란 레이잔 국제 콘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와 이란 과학기술부통령실(부통령 소레나 사타리, 이하 부통령실)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지난 5월 체결된 '한-이란 문화기술 및 창조산업 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로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란은 중동지역에서 가장 많은 인터넷 인구(4천500만 명)와 두 자릿수의 콘텐츠 산업 성장세, 아울러 최근 경제 제재 해제로 한류 콘텐츠의 중동 진출 제1시장으로 부상할 것이 기대되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이란의 한류 열기 또한 2006∼2009년 이란 국영방송(IRIB)을 통한 '대장금: 시청률 90%', '주몽: 시청률 85%' 등 사극드라마의 방영을 계기로 빅뱅, 엑소, 슈퍼주니어 등 케이팝(k-pop)에 대한 인기 또한 높다.
이런 상황에서 한-이란 문화기술 분야 사례 공유 및 협력 모델 발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이란 측의 제안에 따라 양국 정부 정책담당자와 정부가 선정한 기업,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비공개 포럼으로 진행된다.
양국 콘텐츠 기업 간의 실질적인 협력사업 모색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 제1차 포럼은 개막식, 기조연설과 비디오게임·애니메이션·교육 디지털콘텐츠 등 한-이란 기업대표의 사례 발표와 분야별 토론, 1:1 사업 협의(비즈니스 미팅)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에 이어지는 기조연설에서는 양국 정부 대표가 연사로 나서 한-이란 양국 문화기술 및 창조산업 교류 협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레나 사타리(Sorena Sattari) 과학기술부통령, 소프트기술개발청 사자디 나에리(Sajjadi Nayeri) 사무총장(차관급), 교육부 차관보 페이즈 박사(Dr. Faiz), 코스로 살주히(Khosro Saljughi) 정보통신기술 및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집행위원 등 정부 주요 인사들이 포럼에 참석한다.
한-이란 문화기술 포럼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대표단은 ▲게임(게임물관리위원회, 맥스온소프트, 마상소프트 등) 6개사와 ▲애니메이션(디자인설, 플레이온캐스트, 비아이그룹, 오콘 등) 7개사 ▲디지털콘텐츠(씨투몬스터, 피앤아이, 빅스타글로벌, 숭실대학교 등) 6개사 등 총 19개사가 참석한다.
이란 측에서는 컴퓨터비디오게임재단을 비롯한 정부기관을 비롯해 샤리프 파나프자(Sharif Fanafzar-게임사), 아바웨 바지사잔 파르디스(Avaye Bazisazan Pardis-게임사), 파라 스리디 스튜디오(Fara 3D Studio), 파라소우웨 아바드(Farasouye Abad-애니메이션), 로쉬드 네트워크(Roshd Network), 함라 이 다네쉬 아이티 및 네트워크 커넥션(Hamrah e Danesh IT and Network connections-디지털콘텐츠) 등 이란의 콘텐츠, 문화기술 분야 대표기업 총 49개사가 참석한다.
먼저 양국 기업 간의 정보 공유를 위한 사례 발표에서는 ▲'디케이(DK) 온라인', '콜오브카오스' 등을 개발한 국내 대표 온라인 게임 개발사 (주)마상소프트의 강삼석 대표 ▲'뽀롱뽀롱 뽀로로' 등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기업인 (주)오콘의 남현 상무 ▲콘텐츠 제작관리 솔루션인 '웜홀'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주)씨투몬스터의 최진성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각각 대한민국 콘텐츠와 문화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양국 기업 간 구체적인 교류와 협력 방안 발굴을 위한 분야별 토론은 한-이란 분야별 좌장을 중심으로 기업별 소개와 협력사업 제안으로 진행된다.
특히 비디오게임 분야에서는 마상소프트와 티엔지소프트가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MMO) 게임 엔진 개발 및 조인트 액셀러레이터 설립 협력을 논의한다.
디지털 교육콘텐츠 분야에서는 빅스타글로벌이 이란의 교육용 플랫폼 개발과 서비스 협력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이후 본격적으로 양국 참가기업 간 사업 관계망(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1:1 상담회로 마련된다.
이번 포럼의 구체적인 성과로, 양국 참가기업 중 게임 분야에서는 한국게임의 현지서비스를,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글로벌 배급 등을 위한 2건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한국과 이란 간의 관계는 고대 페르시아와 신라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교류의 역사를 가진 특별한 관계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 간 문화기술 및 창조산업의 성장 촉진과 상호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이란 간 민관협력 기반 구축을 통해 게임, 애니메이션, 디지털콘텐츠 등 우리 기업의 이란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끝)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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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애니메이션 등 이란시장 진출 첫 관문 열어
한-이란 문화콘텐츠산업 분야의 양국 정부 간 첫 번째 공동협력사업인 제1차 한-이란 문화기술 포럼이 12월 12일(월) 오전 10시(현지시각) 테헤란 레이잔 국제 콘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와 이란 과학기술부통령실(부통령 소레나 사타리, 이하 부통령실)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지난 5월 체결된 '한-이란 문화기술 및 창조산업 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로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란은 중동지역에서 가장 많은 인터넷 인구(4천500만 명)와 두 자릿수의 콘텐츠 산업 성장세, 아울러 최근 경제 제재 해제로 한류 콘텐츠의 중동 진출 제1시장으로 부상할 것이 기대되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이란의 한류 열기 또한 2006∼2009년 이란 국영방송(IRIB)을 통한 '대장금: 시청률 90%', '주몽: 시청률 85%' 등 사극드라마의 방영을 계기로 빅뱅, 엑소, 슈퍼주니어 등 케이팝(k-pop)에 대한 인기 또한 높다.
이런 상황에서 한-이란 문화기술 분야 사례 공유 및 협력 모델 발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이란 측의 제안에 따라 양국 정부 정책담당자와 정부가 선정한 기업,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비공개 포럼으로 진행된다.
양국 콘텐츠 기업 간의 실질적인 협력사업 모색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 제1차 포럼은 개막식, 기조연설과 비디오게임·애니메이션·교육 디지털콘텐츠 등 한-이란 기업대표의 사례 발표와 분야별 토론, 1:1 사업 협의(비즈니스 미팅)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에 이어지는 기조연설에서는 양국 정부 대표가 연사로 나서 한-이란 양국 문화기술 및 창조산업 교류 협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레나 사타리(Sorena Sattari) 과학기술부통령, 소프트기술개발청 사자디 나에리(Sajjadi Nayeri) 사무총장(차관급), 교육부 차관보 페이즈 박사(Dr. Faiz), 코스로 살주히(Khosro Saljughi) 정보통신기술 및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집행위원 등 정부 주요 인사들이 포럼에 참석한다.
한-이란 문화기술 포럼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대표단은 ▲게임(게임물관리위원회, 맥스온소프트, 마상소프트 등) 6개사와 ▲애니메이션(디자인설, 플레이온캐스트, 비아이그룹, 오콘 등) 7개사 ▲디지털콘텐츠(씨투몬스터, 피앤아이, 빅스타글로벌, 숭실대학교 등) 6개사 등 총 19개사가 참석한다.
이란 측에서는 컴퓨터비디오게임재단을 비롯한 정부기관을 비롯해 샤리프 파나프자(Sharif Fanafzar-게임사), 아바웨 바지사잔 파르디스(Avaye Bazisazan Pardis-게임사), 파라 스리디 스튜디오(Fara 3D Studio), 파라소우웨 아바드(Farasouye Abad-애니메이션), 로쉬드 네트워크(Roshd Network), 함라 이 다네쉬 아이티 및 네트워크 커넥션(Hamrah e Danesh IT and Network connections-디지털콘텐츠) 등 이란의 콘텐츠, 문화기술 분야 대표기업 총 49개사가 참석한다.
먼저 양국 기업 간의 정보 공유를 위한 사례 발표에서는 ▲'디케이(DK) 온라인', '콜오브카오스' 등을 개발한 국내 대표 온라인 게임 개발사 (주)마상소프트의 강삼석 대표 ▲'뽀롱뽀롱 뽀로로' 등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기업인 (주)오콘의 남현 상무 ▲콘텐츠 제작관리 솔루션인 '웜홀'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주)씨투몬스터의 최진성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각각 대한민국 콘텐츠와 문화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양국 기업 간 구체적인 교류와 협력 방안 발굴을 위한 분야별 토론은 한-이란 분야별 좌장을 중심으로 기업별 소개와 협력사업 제안으로 진행된다.
특히 비디오게임 분야에서는 마상소프트와 티엔지소프트가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MMO) 게임 엔진 개발 및 조인트 액셀러레이터 설립 협력을 논의한다.
디지털 교육콘텐츠 분야에서는 빅스타글로벌이 이란의 교육용 플랫폼 개발과 서비스 협력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이후 본격적으로 양국 참가기업 간 사업 관계망(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1:1 상담회로 마련된다.
이번 포럼의 구체적인 성과로, 양국 참가기업 중 게임 분야에서는 한국게임의 현지서비스를,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글로벌 배급 등을 위한 2건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한국과 이란 간의 관계는 고대 페르시아와 신라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교류의 역사를 가진 특별한 관계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 간 문화기술 및 창조산업의 성장 촉진과 상호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이란 간 민관협력 기반 구축을 통해 게임, 애니메이션, 디지털콘텐츠 등 우리 기업의 이란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끝)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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