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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3차 민관 중앙아시아 경제협력위원회 개최

등록일 2016/12/12 15:03:14 조회수4394
산업부, 제3차 민관 중앙아시아 경제협력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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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12월 12일(월) 오후 4시에 그랜드 인터컨티낸털호텔에서 유망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와의 경제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금년도 중앙아시아 진출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제3차 '민관 중앙아시아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

동 위원회는 중앙아시아 진출 활성화 목적으로 산업부, 무역협회 등 경제단체와 중앙아시아 진출 주요 기업이 해당 지역의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2014년 6월 구성됐다.

우리의 대(對) 중앙아시아 교역액은 저유가, 러시아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난 10월 말 기준 17억 불로 전년(22억 불) 대비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는 에너지 의존 경제에서 탈피하기 위해 산업 다변화와 현대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에너지 가격 회복 시에는 수출, 프로젝트 발주 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유망한 시장이다.

강명수 산업부 통상협력국장은 개회사에서 "중앙아시아 지역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산업현대화와 다각화를 추진 중이므로 에너지·플랜트 등 프로젝트 외에 섬유, ICT,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사업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어 "정부 차원에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구축된 경제공동위원회 등 협력 채널을 활용해 프로젝트 수주지원, 기업 애로 해결 등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제3차 '민관 경제협력위'는 우즈벡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금년도 추진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경제협력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한다.

우즈베키스탄은 MTO(Methanol To Olefins, 40억 불), 타이하타쉬 발전소(500MW, 7억 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과 더불어, 사마르칸트 태양광 발전소(100MW, 1억 불)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등을 중심으로 추가 프로젝트 수주 등을 위해 중점 협력한다.

카자흐스탄, 한-카 정상회담(2016.11.)에서 논의된 '한-EAEU FTA' 협상 개시, '석탄 건식 선별기술 활용사업' 등을 지속 협의하는 한편, 2017년 아스타나 엑스포(2017.6.) 참관, 프로젝트 사절단 파견(2017.1분기, 플랜트협회) 등을 통해 가스화학 등 프로젝트 수주 적극 전개한다.

아제르바이잔은 'Heydar Aliev 정유플랜트' 확장·현대화, 노후 플랜트에 대한 기자재 공급방안을 지속 협의하고,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등 에너지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정보교환 등을 통해 에너지신 산업 분야 진출도 강화한다.

위원회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 신동에너콤 등이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성공사례, '저유가 상황에서 중앙아 진출방안' 대책 및 전문가 토론회 등도 병행해 중앙아 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끝)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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