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유등축제와 진주실크 등 실질적인 해외시장 '개척'
<이 기사는 2016년 12월 14일 10시 56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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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일부터 일정에 들어간 진주시 글로벌 마케팅 대표단이 미국 하와이, 독일 뮌헨과 프랑스 리옹 등 세계무대에서 실속 있는 세일즈 마케팅으로 알찬 결과물들을 챙기는 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 진주시가 진주유등축제와 실크 부문에서 빛의 도시 리옹과 본격적으로 교류를 추진하게 된 것은 진주유등축제의 세계 5대 명품 축제 진입을 한발 앞당긴 것으로 평가된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제라르 콜롬 리옹시장과 만나 양 시의 공통과제인 '빛을 주제로 한 야간축제'와 실크산업을 바탕으로 상호 교류를 협의했으며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에 리옹 빛 축제를 연계하여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이창희 시장은 국제도시조명연맹(Light Urban Community International, 이하 LUCI 루시)의 회원국 초청 리셉션에서 마리-앤 슈울러스 LUCI 회장(에인트호번, 네덜란드)과 LUCI 가입 관계를 논의했다.
특히 이날 연설자로 나선 까린느 도니앙 소-즈 부회장(리옹)은 200여 명의 LUCI 회원도시들에게 직접 진주남강유등축제에 대하여 소개하며 그 독창성과 우수성을 극찬하기도 했다.
리옹시와 함께 빛 축제를 공동 주최하는 LUCI는 2002년 리옹에서 처음 시작된 조명 전문 국제 네트워크로서 세계 71개 도시를 정회원으로 40여 조명 전문가와 기업체들을 준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도시, 사회,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빛을 활용할 수 있도록 회원 도시 간 빛 신기술 정보와 정책 공유 등의 교류, 국제 행사 유치 등을 지원한다.
한편 독일 뮌헨에서는 '2017 춘계 뷰 프리미엄 셀렉션 섬유전시회'주관사의 클라인더 회장을 만나 상호협력에 협의하고 진주실크박람회의 컨설팅과 더불어 해외 패션 에이전시들이 대거 참여하는 진주실크 수출상담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독일의 세계적인 명품 패션브랜드 '휴고 보스' 사의 수석매니저 염미경 씨를 진주시 '국제통상자문관'으로 위촉해 진주실크의 유럽 진출에 든든한 지원군을 확보하게 됐다.
진주시는 수출진흥과 투자유치, 국제협력을 위해 2015년부터 국제통상자문관 제도를 실시해, 해외시장의 동향 파악 등 통상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현지 인사를 엄선하여 위촉하고 있다.
'휴고 보스' 사는 세계 102개국에 5천 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통상자문관 위촉은 진주실크의 해외시장 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굵직한 성과들은 이창희 시장의 적극적이고도 다양한 세일즈 마케팅의 결과물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독일 뮌헨 섬유전시회 주관사 클라인더 회장과 상호협력에 협의하고 내년 진주유등축제 기간 중에 클라인더 회장을 진주시에 초청한다.
한편 뮌헨 바이에른 섬유·의류산업협회 대표이사를 방문해 진주시의 한국실크연구원, 세라믹기술원과 고차원 섬유소재 개발을 위한 정보 교류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한 프랑스 리옹에서는 제라르 콜롬 리옹시장, 까린느 도니앙 소-즈 리옹시 부시장겸 LUCI(세계도시조명 연맹) 부회장, 마리-앤 슈울러스 LUCI 회장(네덜란드) 등 외국대표단과의 마라톤 미팅을 통하여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우수성을 알리고 교류 협력을 협의했다.
이에 앞서 미국 하와이 방문 기간 동안에는 직접 딸기,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을 들고 커크 콜드웰(Kirk Caldwell) 호놀룰루 시장을 방문해 세일즈 활동과 더불어 상호협력을 논의하는가 하면 하와이주 최대의 신선 농산물 마트인 팔라마 마트(대표 임효규)에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하기도 했다.
이러한 폭넓은 세일즈 마케팅의 결과, 하와이에서는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수출상담회에서 진주시와 NH무역, 알로하 프로듀스사 간 32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으며 하와이 한인회와 진주 농협조합장 협의회 간 상호협력 MOU를 통해 우의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어 현지시각 6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17 춘계 독일 뮌헨 뷰 프리미엄 셀렉션 섬유 전시회'에 참가해 총 128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캘빈클라인' 등 유명 브랜드로부터 샘플 오더 70만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진주시 실크업체들과 '휴고 보스' 간 별도의 컨설팅을 주선하기도 했다.
또한 프랑스 리옹에서는 진주유등축제와 리옹 빛 축제 상호 교류를 협의하고 LUCI의 제안을 수용해 진주시의 가입을 적극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진주시 해외시장 개척단은 이번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서 각각 공략지역에 맞춤하여 신선농산물, 진주실크,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진주시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 전략으로 적극적인 세일즈 마케팅을 펼쳐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진주시는 이 같은 각각의 성과를 통해 진주시 신선농산물의 미주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진주실크의 유럽시장 공략 거점을 확보하며 진주유등축제의 세계 5대 명품축제 진입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
출처 : 진주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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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진주시가 진주유등축제와 실크 부문에서 빛의 도시 리옹과 본격적으로 교류를 추진하게 된 것은 진주유등축제의 세계 5대 명품 축제 진입을 한발 앞당긴 것으로 평가된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제라르 콜롬 리옹시장과 만나 양 시의 공통과제인 '빛을 주제로 한 야간축제'와 실크산업을 바탕으로 상호 교류를 협의했으며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에 리옹 빛 축제를 연계하여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이창희 시장은 국제도시조명연맹(Light Urban Community International, 이하 LUCI 루시)의 회원국 초청 리셉션에서 마리-앤 슈울러스 LUCI 회장(에인트호번, 네덜란드)과 LUCI 가입 관계를 논의했다.
특히 이날 연설자로 나선 까린느 도니앙 소-즈 부회장(리옹)은 200여 명의 LUCI 회원도시들에게 직접 진주남강유등축제에 대하여 소개하며 그 독창성과 우수성을 극찬하기도 했다.
리옹시와 함께 빛 축제를 공동 주최하는 LUCI는 2002년 리옹에서 처음 시작된 조명 전문 국제 네트워크로서 세계 71개 도시를 정회원으로 40여 조명 전문가와 기업체들을 준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도시, 사회,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빛을 활용할 수 있도록 회원 도시 간 빛 신기술 정보와 정책 공유 등의 교류, 국제 행사 유치 등을 지원한다.
한편 독일 뮌헨에서는 '2017 춘계 뷰 프리미엄 셀렉션 섬유전시회'주관사의 클라인더 회장을 만나 상호협력에 협의하고 진주실크박람회의 컨설팅과 더불어 해외 패션 에이전시들이 대거 참여하는 진주실크 수출상담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독일의 세계적인 명품 패션브랜드 '휴고 보스' 사의 수석매니저 염미경 씨를 진주시 '국제통상자문관'으로 위촉해 진주실크의 유럽 진출에 든든한 지원군을 확보하게 됐다.
진주시는 수출진흥과 투자유치, 국제협력을 위해 2015년부터 국제통상자문관 제도를 실시해, 해외시장의 동향 파악 등 통상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현지 인사를 엄선하여 위촉하고 있다.
'휴고 보스' 사는 세계 102개국에 5천 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통상자문관 위촉은 진주실크의 해외시장 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굵직한 성과들은 이창희 시장의 적극적이고도 다양한 세일즈 마케팅의 결과물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독일 뮌헨 섬유전시회 주관사 클라인더 회장과 상호협력에 협의하고 내년 진주유등축제 기간 중에 클라인더 회장을 진주시에 초청한다.
한편 뮌헨 바이에른 섬유·의류산업협회 대표이사를 방문해 진주시의 한국실크연구원, 세라믹기술원과 고차원 섬유소재 개발을 위한 정보 교류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한 프랑스 리옹에서는 제라르 콜롬 리옹시장, 까린느 도니앙 소-즈 리옹시 부시장겸 LUCI(세계도시조명 연맹) 부회장, 마리-앤 슈울러스 LUCI 회장(네덜란드) 등 외국대표단과의 마라톤 미팅을 통하여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우수성을 알리고 교류 협력을 협의했다.
이에 앞서 미국 하와이 방문 기간 동안에는 직접 딸기,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을 들고 커크 콜드웰(Kirk Caldwell) 호놀룰루 시장을 방문해 세일즈 활동과 더불어 상호협력을 논의하는가 하면 하와이주 최대의 신선 농산물 마트인 팔라마 마트(대표 임효규)에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하기도 했다.
이러한 폭넓은 세일즈 마케팅의 결과, 하와이에서는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수출상담회에서 진주시와 NH무역, 알로하 프로듀스사 간 32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으며 하와이 한인회와 진주 농협조합장 협의회 간 상호협력 MOU를 통해 우의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어 현지시각 6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17 춘계 독일 뮌헨 뷰 프리미엄 셀렉션 섬유 전시회'에 참가해 총 128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캘빈클라인' 등 유명 브랜드로부터 샘플 오더 70만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진주시 실크업체들과 '휴고 보스' 간 별도의 컨설팅을 주선하기도 했다.
또한 프랑스 리옹에서는 진주유등축제와 리옹 빛 축제 상호 교류를 협의하고 LUCI의 제안을 수용해 진주시의 가입을 적극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진주시 해외시장 개척단은 이번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서 각각 공략지역에 맞춤하여 신선농산물, 진주실크,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진주시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 전략으로 적극적인 세일즈 마케팅을 펼쳐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진주시는 이 같은 각각의 성과를 통해 진주시 신선농산물의 미주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진주실크의 유럽시장 공략 거점을 확보하며 진주유등축제의 세계 5대 명품축제 진입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
출처 : 진주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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