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일본 미토요시, 자매결연 20년 감동의 교류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0월 23일 일본 미토요시에서 개최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을 다녀온 후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기념식에서 91세의 연세에 열정적인 축사를 해 준 곤도 토모코 여사에게 하창환 합천군수가 먼저 안부를 묻는 편지와 초청장을 보냈고 15일 곤도 토모코 여사로부터 감동적인 손편지 답장이 도착했다.
곤도 토모코 여사(91세)는 교장을 역임한 아버지와 함께 합천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했고 대학졸업 후 합천에서 3년간 교편을 잡은 적이 있는 등 합천과의 인연이 깊은 미토요시 시민이다.
토모코 여사는 손편지를 통해 "합천군수님을 비롯한 대표단 여러분을 만난 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그때 악수한 따뜻한 체온이 아직도 제 손안에 남아있다"며 "소중한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아서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유년시절 본 합천이 70년이 흘러 발전한 모습을 눈에 직접 담아 일편단심 합천을 그리워하다 돌아가신 부모님께 전하고 싶지만 노인의 몸으로 합천 방문 시 폐를 끼칠까 봐 염려된다"며 "추억을 하나 더 쌓은 지금이 최고로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과 미토요시는 1996년 7월 자매 결연을 맺고 양국 문화행사 및 축제 참가를 시작으로 마라톤 교류, 공무원 교환근무, 청소년 홈스테이, 재해 발생 시 상호 성금 전달 등 여러 방면에서 지금까지 90여 회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0월 23일 일본 미토요시에서 개최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을 다녀온 후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기념식에서 91세의 연세에 열정적인 축사를 해 준 곤도 토모코 여사에게 하창환 합천군수가 먼저 안부를 묻는 편지와 초청장을 보냈고 15일 곤도 토모코 여사로부터 감동적인 손편지 답장이 도착했다.
곤도 토모코 여사(91세)는 교장을 역임한 아버지와 함께 합천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했고 대학졸업 후 합천에서 3년간 교편을 잡은 적이 있는 등 합천과의 인연이 깊은 미토요시 시민이다.
토모코 여사는 손편지를 통해 "합천군수님을 비롯한 대표단 여러분을 만난 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그때 악수한 따뜻한 체온이 아직도 제 손안에 남아있다"며 "소중한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아서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유년시절 본 합천이 70년이 흘러 발전한 모습을 눈에 직접 담아 일편단심 합천을 그리워하다 돌아가신 부모님께 전하고 싶지만 노인의 몸으로 합천 방문 시 폐를 끼칠까 봐 염려된다"며 "추억을 하나 더 쌓은 지금이 최고로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과 미토요시는 1996년 7월 자매 결연을 맺고 양국 문화행사 및 축제 참가를 시작으로 마라톤 교류, 공무원 교환근무, 청소년 홈스테이, 재해 발생 시 상호 성금 전달 등 여러 방면에서 지금까지 90여 회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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