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 web resolution aid

항상 고객사와 소통하는 오라인포

국제보도자료

> 오라人 > 보도자료

정부, 그리스 등 지중해 난민에 200만 달러 인도 지원

등록일 2016/12/16 18:06:47 조회수4450
정부, 그리스 등 지중해 난민에 200만 달러 인도 지원
<이 기사는 2016년 12월 16일 18시 3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정부는 지중해를 통해 유럽으로 유입되는 난민들이 겪는 인도적 위기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그리스, 아르메니아, 세르비아 등 3개 난민 경유국에 대해 작년에 이어 총 200만 달러(약 24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키로 결정하였다.

상기 3개국의 난민 수용 규모 및 난민 지원 역량 등을 종합 고려하여 그리스(80만 달러), 아르메니아(70만 달러), 세르비아(50만 달러)에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상기 3개국으로의 시리아, 이라크 등 난민 유입이 지속되고 있으며, EU 회원국들로 향하는 난민들의 루트가 차단되면서 난민 적체 문제 또한 심화되어, 난민 수용비용 증가, 동절기 대비 문제 등 인도적 상황 지속적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UNHCR에 따르면, 2016년 현재 그리스 내 유입된 난민·이주민 수는 17만2천여 명, 아르메니아 내 난민 수는 1만9천여 명, 세르비아 내 난민 수는 7천여 명이다.

금번 지원은 양자 및 유엔난민기구(UNHCR) 등 다자채널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난민 문제 장기화로 인한 난민 경유국들의 경제·사회적 어려움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고, ▲동 국가 내 난민들의 인도적 상황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중견국으로서 '인도주의 외교'를 우리 외교의 대표 브랜드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지원과 함께 난민 대량 유입으로 경제 사회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난민 경유국에 대한 지원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끝)

출처 : 외교부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