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 web resolution aid

항상 고객사와 소통하는 오라인포

국제보도자료

> 오라人 > 보도자료

전경련, 새해 1월 기업경기동향조사 결과 '전망치 90도 못 넘어'

등록일 2016/12/28 16:04:34 조회수4396
전경련, 새해 1월 기업경기동향조사 결과 '전망치 90도 못 넘어'
<이 기사는 2016년 12월 29일 06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12월 실적 91.1, 20개월 연속 기준선 하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1월 전망치는 89.9로 8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밑돌았다.

이는 지난 2012∼2013년 초 유럽 재정위기 이후 최장기간 연속 100을 하회한 기록이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기업들의 기대감은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2017년 1월 전망치는 2016년 11월 전망치(89.8)에서 12월 전망치(91.7)로 반등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90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기업들은 불안한 국내 여건이 지속되면서 향후 경기에 방향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또 미국 금리 인상으로 국내 가계부채 위험성이 커지고, 중국의 6%대 신창타이(중속 성장) 궤도 진입으로 우리나라 수출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는 등 대외 여건도 부정적이라고 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1월 말에 있는 우리나라 설과 중국 춘절 등 명절 특수도 크게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금리: 지난 14일(현지시각) 기준금리 0.25% 포인트 인상(0.25∼0.5% → 0.5∼0.75%)

*중국 춘절: 2017년 1월 27일∼2월 2일

12월 기업 실적치(91.1) 역시 100을 하회했다.

이는 20개월 연속 부진한 기록이다.

*부문별 실적치: 내수(100.4), 수출(95.5), 투자(97.5), 자금사정(98.7), 재고(103.4), 고용(100.7), 채산성(97.5) 등 내수와 고용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부진(재고는 100 이상일 때 부정적 답변(재고과잉)을 의미)

전경련 송원근 본부장은 "국내외 기관들이 2017년도 경제 성장률을 연달아 낮추는 등 새해에도 기업 심리가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자산 삼아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성장률 전망치: 2.6 → 2.3%(현대경제연구원), 2.6 → 2.2%(LG경제연구원), 2.2 → 2.1%(한국경제연구원), 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 시사(정부·한은·IMF)
(끝)

출처 : 전경련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