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하동군수, 투자유치·수출확대 북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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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역 우수 농·수·축산물 수출 2천500만 달러를 달성한 하동군이 올해 3천만 달러 수출목표 달성과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새해 벽두부터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를 단장으로 한 북미시장개척단이 문화·관광 인프라 투자유치와 농·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10∼15일 5박 6일 일정으로 캐나다와 미국시장 세일즈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시장개척단은 다음날 캐나다 최대 유통그룹 짐 패티슨(JIM PATTISON)그룹 계열사인 오버웨이티 푸드(OVERWAITEA FOOD)그룹을 방문해 하동 농·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협의를 벌인다.
오버웨이티 푸드그룹은 캐나다 현지에 165개의 마켓을 보유한 짐 패티슨 식품계열사로 2014년부터 녹차류·딸기·감 등 하동 농·수산물을 수입해 현지 마켓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시장개척단은 이날 블랜드 스콧 오버웨이티 푸드그룹 부사장, 윌슨 캄 MTI 아시아 식품구매총괄 사장 등을 만나 기존에 수출되는 농·수산물 외에 다양한 품목의 수출·입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지난해 9월 하동을 방문한 짐 패티슨 그룹 회장 집무실을 찾아 짐 패티슨그룹 차원의 하동지역 문화·관광시설 투자를 위한 심도 있는 협의를 한다.
1961년 설립된 짐 패티슨그룹은 유통을 주력으로 포장·제조·통신·엔터테인먼트·운송·수출 등의 사업 분야를 갖춘 캐나다 최대 유통그룹으로 연간 매출이 한화기준 80조 원에 이른다.
윤 군수와 짐 패티슨 회장은 지난 2014년 하동 농·수산물 수출을 인연으로 다음 해 윤 군수가 그룹을 찾아 짐 패티슨 회장에게 명예 하동 군민 증서를 수여한데 이어 지난해 짐 패티슨 회장이 답방 형식으로 하동을 방문해 양 기관의 교류 확대 방안을 약속했다.
시장개척단은 다음 날 미국 LA로 이동해 황주연 LA경남사무소 소장, LA한인회 관계자, 현지에서 발행되는 한국 언론사 기자들을 만나 하동 농·수산물의 현지 소비 촉진을 위한 협조와 홍보를 당부한다.
13일에는 LA의 한인식당에서 한국의 신선·가공 농산물과 수산물 등을 취급하는 합천 출신의 하기환 한남체인 USA 회장과 전용수 경남무역 LA법인장, 허상길 한인회 사무총장 등을 만나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한인체인과 수출협약을 체결한다.
시장개척단은 이어 이날 오후 현지식당에서 신건진 마르퀴스 대표, 정태희 꽃피는 아침마을 USA 대표, 류돈희 K-HEE 대표, 강영수 PAFCO 부사장 등 현지 바이어들을 만나 밤·새송이·매실류·재첩·녹차라떼·다슬기 등 하동 농·수산물 수출확대를 협의한다.
시장개척단은 그 외에도 LA 현지의 대형 마트와 한남체인을 잇달아 방문해 현지의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수출 가능 품목 확대를 위한 시장조사를 벌인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짐 패티슨 회장이 하동을 방문했을 때 우수 농·수산물의 수출확대와 함께 문화·관광·경제 분야 등의 교류협력 방안을 양해한 만큼 이번 북미시장 마케팅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하동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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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윤상기 군수를 단장으로 한 북미시장개척단이 문화·관광 인프라 투자유치와 농·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10∼15일 5박 6일 일정으로 캐나다와 미국시장 세일즈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시장개척단은 다음날 캐나다 최대 유통그룹 짐 패티슨(JIM PATTISON)그룹 계열사인 오버웨이티 푸드(OVERWAITEA FOOD)그룹을 방문해 하동 농·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협의를 벌인다.
오버웨이티 푸드그룹은 캐나다 현지에 165개의 마켓을 보유한 짐 패티슨 식품계열사로 2014년부터 녹차류·딸기·감 등 하동 농·수산물을 수입해 현지 마켓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시장개척단은 이날 블랜드 스콧 오버웨이티 푸드그룹 부사장, 윌슨 캄 MTI 아시아 식품구매총괄 사장 등을 만나 기존에 수출되는 농·수산물 외에 다양한 품목의 수출·입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지난해 9월 하동을 방문한 짐 패티슨 그룹 회장 집무실을 찾아 짐 패티슨그룹 차원의 하동지역 문화·관광시설 투자를 위한 심도 있는 협의를 한다.
1961년 설립된 짐 패티슨그룹은 유통을 주력으로 포장·제조·통신·엔터테인먼트·운송·수출 등의 사업 분야를 갖춘 캐나다 최대 유통그룹으로 연간 매출이 한화기준 80조 원에 이른다.
윤 군수와 짐 패티슨 회장은 지난 2014년 하동 농·수산물 수출을 인연으로 다음 해 윤 군수가 그룹을 찾아 짐 패티슨 회장에게 명예 하동 군민 증서를 수여한데 이어 지난해 짐 패티슨 회장이 답방 형식으로 하동을 방문해 양 기관의 교류 확대 방안을 약속했다.
시장개척단은 다음 날 미국 LA로 이동해 황주연 LA경남사무소 소장, LA한인회 관계자, 현지에서 발행되는 한국 언론사 기자들을 만나 하동 농·수산물의 현지 소비 촉진을 위한 협조와 홍보를 당부한다.
13일에는 LA의 한인식당에서 한국의 신선·가공 농산물과 수산물 등을 취급하는 합천 출신의 하기환 한남체인 USA 회장과 전용수 경남무역 LA법인장, 허상길 한인회 사무총장 등을 만나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한인체인과 수출협약을 체결한다.
시장개척단은 이어 이날 오후 현지식당에서 신건진 마르퀴스 대표, 정태희 꽃피는 아침마을 USA 대표, 류돈희 K-HEE 대표, 강영수 PAFCO 부사장 등 현지 바이어들을 만나 밤·새송이·매실류·재첩·녹차라떼·다슬기 등 하동 농·수산물 수출확대를 협의한다.
시장개척단은 그 외에도 LA 현지의 대형 마트와 한남체인을 잇달아 방문해 현지의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수출 가능 품목 확대를 위한 시장조사를 벌인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짐 패티슨 회장이 하동을 방문했을 때 우수 농·수산물의 수출확대와 함께 문화·관광·경제 분야 등의 교류협력 방안을 양해한 만큼 이번 북미시장 마케팅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하동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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