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 web resolution aid

항상 고객사와 소통하는 오라인포

국제보도자료

> 오라人 > 보도자료

그래미어워드 수상자-권진원, 재즈로 아리랑 만들어 부르다

등록일 2017/01/11 11:11:44 조회수4323
그래미어워드 수상자-권진원, 재즈로 아리랑 만들어 부르다
<이 기사는 2017년 01월 11일 15시 02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2014 그래미어워드 수상자 재즈뮤지션 카마우 케냐타 방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시상인 그래미어워드 수상자와 서울예대 교수들이 재즈로 아리랑을 만들어 부른다.

1월 13일(금) 오후 5시 서울예술대학교 안산캠퍼스에서 세계적인 음악 프로듀서이자 연주자로 2014년 그래미어워드 수상자인 카마우 케냐타(Kamau Kenyatta)와 실용음악 전공의 권진원 교수(가수), 한충완 교수(피아니스트), 우디박 교수(작곡가) 및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콜라보레이션 연주로 공연을 한다.

카마우 케냐타는 피아니스트이자, 편곡자, 소프라노 색소포니스트이며 2014년 그래미 어워드 Best Jazz Vocal Album 수상 및 2016년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경력에 빛나는 재즈 뮤지션이다.

또한, 20명의 노벨수상자를 배출한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우리에게는 지난해 9월 방한 공연을 했던 재즈가수 그레고리 포터(Gregory Porter)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져 있다.

예술과 과학의 접목을 통해 우리 예술의 세계화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고 있는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덕형)는 2017년 새해 맞아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초청해 대학 구성원들과 협업을 통해 융합창작 실험 공연을 펼치는 것이다.

본 공연은 원격화상(Telepresence) 시스템을 활용해 세계의 저명 아티스트들과 수업 및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서울예대의 '컬쳐 허브(Culture Hub) 프로그램'에서 지난해 11월 미국의 카마우 케냐타와 한국의 권진원 교수가 즉흥적으로 아리랑을 연주하면서 큰 감명을 받은 것이 시초가 됐다.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 있는 뮤지션들이 원격화상 시스템을 통해 마치 같은 곳에서 노래하며 서로 간의 감정을 나누고 감동을 받은 것을 계기로, 더욱 승화된 예술로 표현하고자 하는 갈망으로 이어진 것이다.

카마우 케냐타는 서울예대 교수진과 함께 아리랑을 편곡한다.

그는 "아리랑 연주를 통해 한국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미국의 재즈와 새로운 만남에 흥분된다"고 밝히면서, "아리랑을 재즈로 만들면, 새로운 한류의 장르가 탄생할 것 같다"고 전했다.

서울예대는 카마우 케냐타와 함께 1월 11일에서 12일까지 '진정한 퓨전 음악에 대해'라는 주제로 토론회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13일에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뿐 아니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올 하반기에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음악이 사랑이 흐르네'라는 제목으로 음원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음원 제작은 음악계의 거장인 카마우 케냐타가 직접 연주하고, 서울예대 교수진의 지도 및 국악팀의 참여로 학생들의 음악적 역량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공연은 우리 전통의 현대화 및 세계화를 위해 하나됨(Oneness)의 주제로 동양과 서양, 한국 음악과 재즈, 거장과 신예가 빚어내는 새롭고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이 될 것이다.

교육부가 지원하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창작 프로그램을 서울예술대학교가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세계적인 마스터와 학생들의 전문성 및 국제적인 감각을 향상시키고, 한국의 전통양식과 서양의 재즈문화를 통합하여 창조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문화 예술 공연이라는 포맷을 통해 '다양성과 차이점'에 대한 선입견과 거부감을 최소화하고 '다 함께 같이'라는 발전적인 가치관을 공유하고 확산시키고자 하는 의미가 공연에 담겨있다.
(끝)

출처 : 서울예술대학교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