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춘절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마드리드에서 청두 주간 열려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AsiaNet 67192
(청두, 중국 2017년 1월 23일 AsiaNet=연합뉴스) 서양에 크리스마스가 있는 것처럼, 중국에서는 춘절이 가장 중요하고 화려한 전통 축제다. 전 세계인들은 공통으로 고향에 대한 향수와 가족 재결합에 대한 희망이 있다. 요즘 중국의 춘절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2010년에 시작된 ‘즐거운 춘절(Joyous Spring Festival)’은 중국 문화부가 후원하는 화려한 축제로, 일련의 행사로 구성된다. ‘즐거운 춘절’ 행사는 매년 전 세계 대도시를 돌며 음력 새해에 개최된다. 베이징을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 프로젝트인 ‘즐거운 춘절’의 목적은 음력 새해를 축하하고, 전 세계와 중국문화를 공유하는 한편, 세계적인 차원에서 조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즐거운 춘절’은 14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의 400여 도시에서 2,100가지 활동을 조직했다.
이번 달 마드리드에서 ‘즐거운 춘절’이 다시 등장했다. ‘즐거운 춘절’이 스페인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으로 7번째다. 올해는 주빈(Guest of Honor, GOH) 도시 주간이라는 새로운 요소를 도입했는데, 첫 번째 GOH 도시로 중국 서부에 있는 대도시 청두가 선정됐다.
1월 13일, 마드리드 중국문화센터에서 스페인 청두 주간 2017이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서는 쓰촨 요리, 쓰촨 경극, 차 예술, 그림자 인형극, 페이퍼 커팅 및 페이스 체인징을 포함해 청두의 전형적인 전통 문화유산이 소개됐다. 개막식 후 마드리드 시장 Carmena가 오랫동안 청두에 가보고 싶었다는 염원을 밝히며, “굉장히 인상적인 공연이었다. 지금 당장 청주행 비행기 표를 예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청두 주간에 청두의 유명한 셰프들이 마드리드 시민에게 가장 ‘정통’적인 섣달 그믐날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그뿐만 아니라 쓰촨 요리의 대가인 셰프들이 지역 요리 대학에서 강의하고, 현장에서 쓰촨 요리법의 시범을 보였다. 1월 12~19일 마드리드 동물원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채색 판다 조각, 판다 이야기벽 및 판다 주제 강의 등을 선보이며, 중국 토종 판다와 예술을 결합한 굉장한 성공을 끌어냈다. 1월 13~19일 Plaza Mayor에 있는 청두 관광문화센터에서는 쓰촨 차, 쓰촨 주류, 쓰촨 요리, 쓰촨 경국, 차 예술 및 그림자 인형극 등이 예전부터 고대해온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방문객들은 중국 최고의 관광지인 청두 및 청두의 관광 상품 및 경로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어 했다.
지난 수년 동안 청두와 스페인은 점점 더 가까운 관계를 발전시켰다. 관련 기관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전반기 청두와 스페인의 해외 무역량이 5천313만 달러에 달했다고 한다. 그중 수출은 3천787만 달러, 수입은 1천526만 달러였다.
2~3개월 전, 주중 스페인 대사 Manuel Valencia가 이끄는 대표단이 청두를 방문했다. 그는 청두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무역과 상업, 민간 항공 및 자매 도시 관계 부문에서 협력을 증대하기로 약속했다.
청두는 2016년 12월 16일 마드리드행 직행 항로를 개설했다. 이는 청두와 유럽 남부를 잇는 최초의 직행 항로이자, 작년 9월 이후 청두가 세계 항로 2016의 일환으로 개설한 9개의 국제항로 중 하나다. 현재 청두는 약 100개에 달하는 국제항로를 운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년 4천200만 명의 승객을 70대 국제도시(예: LA, 파리, 프랑크푸르트, 멜버른, 도하)로 연결해주고 있다. 제2 국제공항 건설도 이미 진행 중이다. 제2 국제공항이 완공되면, 청두는 베이징 및 상하이와 더불어 중국 ‘항공 삼각형’을 구성할 것이다. 베이징과 상하이 모두 각각 두 개의 공항을 보유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중국의 개방 정책이 더욱 활발히 전개되고, 중국 서부와 세계 간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질 전망이다.
중국 서부에 있는 대도시 청두는 최근 수년간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루며 중국의 몇 안 되는 국가 허브로 자리 잡았다. 청두를 경제, 기술, 문화&창의성, 해외 무역 및 운송을 위한 전략적 중심지로 만들고자 하는 정부 노력이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판다, 맛있는 요리, 역사와 문화 유산지 등으로 유명한 청두는 끊임없이 발전하는 투자 분위기로 세계인으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청두는 전 세계 아이패드 생산량 중 약 절반, PC 생산량 중 5분의 1, 노트북 CPU 생산량 중 절반을 제조한다고 한다. 포춘 500대 기업 중 278개가 청두에 지사나 공장을 설립했다. 청두에서는 매년 100만 대에 달하는 폭스바겐, 볼보 및 도요타 자동차가 생산되고 있다. FAW-Volkswagen Chengdu는 폭스바겐 그룹 차량 중 3분의 1을 생산하고 있다.
스페인 속담에 “친구를 세 보면 자신이 얼마나 부자인지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더욱더 밀접한 파트너십에 전념하고 있는 청두와 스페인은 앞으로 양측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지고, 더 많은 부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Gochengdu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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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중국 2017년 1월 23일 AsiaNet=연합뉴스) 서양에 크리스마스가 있는 것처럼, 중국에서는 춘절이 가장 중요하고 화려한 전통 축제다. 전 세계인들은 공통으로 고향에 대한 향수와 가족 재결합에 대한 희망이 있다. 요즘 중국의 춘절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2010년에 시작된 ‘즐거운 춘절(Joyous Spring Festival)’은 중국 문화부가 후원하는 화려한 축제로, 일련의 행사로 구성된다. ‘즐거운 춘절’ 행사는 매년 전 세계 대도시를 돌며 음력 새해에 개최된다. 베이징을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 프로젝트인 ‘즐거운 춘절’의 목적은 음력 새해를 축하하고, 전 세계와 중국문화를 공유하는 한편, 세계적인 차원에서 조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즐거운 춘절’은 14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의 400여 도시에서 2,100가지 활동을 조직했다.
이번 달 마드리드에서 ‘즐거운 춘절’이 다시 등장했다. ‘즐거운 춘절’이 스페인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으로 7번째다. 올해는 주빈(Guest of Honor, GOH) 도시 주간이라는 새로운 요소를 도입했는데, 첫 번째 GOH 도시로 중국 서부에 있는 대도시 청두가 선정됐다.
1월 13일, 마드리드 중국문화센터에서 스페인 청두 주간 2017이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서는 쓰촨 요리, 쓰촨 경극, 차 예술, 그림자 인형극, 페이퍼 커팅 및 페이스 체인징을 포함해 청두의 전형적인 전통 문화유산이 소개됐다. 개막식 후 마드리드 시장 Carmena가 오랫동안 청두에 가보고 싶었다는 염원을 밝히며, “굉장히 인상적인 공연이었다. 지금 당장 청주행 비행기 표를 예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청두 주간에 청두의 유명한 셰프들이 마드리드 시민에게 가장 ‘정통’적인 섣달 그믐날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그뿐만 아니라 쓰촨 요리의 대가인 셰프들이 지역 요리 대학에서 강의하고, 현장에서 쓰촨 요리법의 시범을 보였다. 1월 12~19일 마드리드 동물원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채색 판다 조각, 판다 이야기벽 및 판다 주제 강의 등을 선보이며, 중국 토종 판다와 예술을 결합한 굉장한 성공을 끌어냈다. 1월 13~19일 Plaza Mayor에 있는 청두 관광문화센터에서는 쓰촨 차, 쓰촨 주류, 쓰촨 요리, 쓰촨 경국, 차 예술 및 그림자 인형극 등이 예전부터 고대해온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방문객들은 중국 최고의 관광지인 청두 및 청두의 관광 상품 및 경로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어 했다.
지난 수년 동안 청두와 스페인은 점점 더 가까운 관계를 발전시켰다. 관련 기관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전반기 청두와 스페인의 해외 무역량이 5천313만 달러에 달했다고 한다. 그중 수출은 3천787만 달러, 수입은 1천526만 달러였다.
2~3개월 전, 주중 스페인 대사 Manuel Valencia가 이끄는 대표단이 청두를 방문했다. 그는 청두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무역과 상업, 민간 항공 및 자매 도시 관계 부문에서 협력을 증대하기로 약속했다.
청두는 2016년 12월 16일 마드리드행 직행 항로를 개설했다. 이는 청두와 유럽 남부를 잇는 최초의 직행 항로이자, 작년 9월 이후 청두가 세계 항로 2016의 일환으로 개설한 9개의 국제항로 중 하나다. 현재 청두는 약 100개에 달하는 국제항로를 운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년 4천200만 명의 승객을 70대 국제도시(예: LA, 파리, 프랑크푸르트, 멜버른, 도하)로 연결해주고 있다. 제2 국제공항 건설도 이미 진행 중이다. 제2 국제공항이 완공되면, 청두는 베이징 및 상하이와 더불어 중국 ‘항공 삼각형’을 구성할 것이다. 베이징과 상하이 모두 각각 두 개의 공항을 보유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중국의 개방 정책이 더욱 활발히 전개되고, 중국 서부와 세계 간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질 전망이다.
중국 서부에 있는 대도시 청두는 최근 수년간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루며 중국의 몇 안 되는 국가 허브로 자리 잡았다. 청두를 경제, 기술, 문화&창의성, 해외 무역 및 운송을 위한 전략적 중심지로 만들고자 하는 정부 노력이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판다, 맛있는 요리, 역사와 문화 유산지 등으로 유명한 청두는 끊임없이 발전하는 투자 분위기로 세계인으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청두는 전 세계 아이패드 생산량 중 약 절반, PC 생산량 중 5분의 1, 노트북 CPU 생산량 중 절반을 제조한다고 한다. 포춘 500대 기업 중 278개가 청두에 지사나 공장을 설립했다. 청두에서는 매년 100만 대에 달하는 폭스바겐, 볼보 및 도요타 자동차가 생산되고 있다. FAW-Volkswagen Chengdu는 폭스바겐 그룹 차량 중 3분의 1을 생산하고 있다.
스페인 속담에 “친구를 세 보면 자신이 얼마나 부자인지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더욱더 밀접한 파트너십에 전념하고 있는 청두와 스페인은 앞으로 양측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지고, 더 많은 부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Gochengdu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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