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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타이저우의 허허 문화, 중국 넘어 전 세계로 울려 퍼지다

등록일 2022/11/29 10:10:16 조회수3210
[AsiaNet] 타이저우의 허허 문화, 중국 넘어 전 세계로 울려 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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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저우, 중국 2022년 11월 29일 AsiaNet=연합뉴스) 중국인들은 평화와 화합을 강력하게 옹호한다.

이는 아마도 많은 외국인이 중국의 사회 철학에 대해 가지는 가장 큰 인상일 것이다. 중국인들은 항상 평화공존을 중국 외교의 핵심으로 삼고 이를 추구해왔다.

화합과 더불어 세계화가 진행되는 이 시대에 중국은 통합 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화합 속에서의 공동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중국어로 '허허'라는 말은 '화합'이란 의미다. 이는 '허'라는 동일한 발음을 가지면서 의미가 다른 2개의 한자로 구성된다. 전자의 '허(화)'는 화합, 평화, 중립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여러 요소의 화합과 공존을 강조한다. 후자의 '허(합)'는 융합, 통합, 연합 등을 의미하며, 개인 간의 협력과 통합을 가리킨다. 요컨대, 허허(화합) 문화는 차이점을 유지하면서 공통점을 찾아 조화롭게 공존하고 상호적으로 발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날 그 의미가 한층 더 중요해지고 있는 '허허'라는 용어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에 나타난 새로운 사상이 아니다. 이 용어는 실제로 수천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그 중요한 발상지 중 한 곳은 중국 동부의 해안 도시 타이저우다.

3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1면이 바다에 접한 타이저우의 톈타이산(Tiantai Mountain)은 예로부터 유교, 도교, 불교의 3가지 다른 철학 종파가 서로 배우고 융합하며 독특한 문화적 화합을 형성한 곳이다.

타이저우에는 허허 문화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있었다. 톈타이현에서는 한 사람은 연꽃을, 다른 한 사람은 보물 상자를 들고 있는 화합이선(Hehe Gods)의 그림을 쉽게 볼 수 있다. 이 그림은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화목하게 공존하는 소중한 우정을 잘 보여준다.

화합이선의 원형은 당나라 톈타이산에서 은거하던 은둔 시인 한산자(Han Shanzi)와 Guoqing Temple의 승려 습득(Shi De)이다. 1,200여 년 전, 두 사람은 수많은 감동적인 시와 전설을 남기며 형제 같은 우정을 쌓았다. 청나라 옹정제 시대에 이들에게는 화합이선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이들은 이후 허허 문화의 상징이 됐다.

타이저우에서 허허 문화의 존재는 비단 오랜 역사와 유명한 전설에서뿐만 아니라, 이 동부 해안 도시의 경제, 사회 및 생태적 통치의 거의 모든 측면에서 발견할 수 있다. 허허 문화는 타이저우가 이룬 발전 성과의 근본적인 비결이라 할 수 있다.

타이저우는 중국 허허 문화의 고향인 동시에 중국의 공동 출자 제도의 발상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포용적인 비즈니스 환경에 힘입어, 타이저우에서는 다양한 민간 기업이 번성하고 있다. 이들은 함께 공존하고 번성하며, 국제 시장과 더 깊은 통합을 추구한다.

타이저우의 기업들은 자동차 제조, 의약품 및 보건, 봉제 장비, 플라스틱 금형, 펌프, 모터 등 생산액이 100억 위안이 넘는 21개의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국내외 307개 제품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타이저우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촉진하고, '맑은 물과 울창한 산은 귀중한 자산'이라는 허허 문화의 생태 발전 철학은 타이저우의 도심 건설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깊이 자리 잡고 있다.

타이저우는 토지 이전, 프로젝트 승인, 부동산 판매 및 기타 도시 개발 연계에서의 엄격한 요건에 따라 친환경 건물을 포함하는 중국 최초의 도심 친환경 건물 특별 계획을 발표했다.

타이저우는 이웃 도시와 연합해 시와 현의 경계에 위치한 264개 마을과 34개 섬마을을 포함하는 농촌 관광개발 동맹을 설립했다. 이 동맹은 농촌 관광의 공동 개발을 통해 공동 번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타이저우가 중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 중 하나로 6번이나 선정된 것은 이곳의 활기찬 경제와 아름답고 살기 좋은 생태 환경, 그리고 조화롭고 단순한 사회 관습에 힘입은 바가 크다.

허허 문화는 타이저우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 철학이 됐다. 허허 문화는 지역 주민의 공동 번영과 물질적, 문화적, 윤리적 발전을 조정하는 한편,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촉진하고, 평화롭고 조화로운 사회를 일구는 데 보탬이 되고 있다.

최근 수년간 타이저우는 허허 문화의 국제적 교류를 증가시켰다. 지난 3년 동안 타이저우는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및 기타 국가와 20건 이상의 공식적인 문화 교류를 진행했다. 캐나다에는 캐나다 허허문화연구회(Canada Hehe Culture Research Association)가 설립됐고,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및 일본 도쿄에는 허허 문화와 관련된 국제 센터가 설립됐다.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허허 문화와 세계 공동 발전을 주제로 한 제2회 허허 문화 글로벌 포럼(Global Forum on Hehe Culture)이 톈타이현에서 개최 중이다. 이 분야에 대한 작년의 시도를 바탕으로, 올해 포럼은 새로운 상황을 맞이하는 전 세계의 공동 발전을 위해 허허 문화가 어떻게 아이디어와 깨달음을 제공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논의한다.

"인문한산로 한산로불통(사람들이 한산에 가는 길을 묻지만, 한산엔 길이 통하지 않네)"라는 시 구절이 있다. 이는 두 화합이신 중 하나인 한산자의 시에 나오는 구절인데, 놀랍게도 이 구절은 그로부터 천 년이 지난 1997년에 출간된 미국 작가 찰스 프레이저(Charles Frazier)의 유명한 소설 '콜드 마운틴(Cold Mountain)'에 등장했다.

실제로 타이저우 톈타이산에서 은둔 생활을 하고 있던 한산자는 1950~60년대 미국의 문화운동에 영감을 줬고, 일본에서는 '위대한 선(Zen)의 시인'으로 칭송받았으며, 그의 시는 후에 유럽으로 퍼져나갔다.

마찬가지로, 한때 톈타이산에서 일궈진 허허 문화도 중국의 지혜로운 삶과 더불어 널리 울려 퍼지면서 더 많은 국가와 지역으로 뻗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제공: Global Communication Center of Hehe Culture

사진: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34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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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