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2017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발대식' 개최
<이 기사는 2017년 03월 13일 14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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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지난 10일 오후 3시 국립외교원에서 '2017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사업에 선발된 국민 공공외교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동 사업은 공모를 거쳐 선발된 국민들이 민간 외교관으로서 매력 한국 실현과 국격 제고를 위해 직접 기획한 공감형 문화외교 프로젝트를 실행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4개 분야 376명이 새롭게 선발됐다.
이번 발대식은 두 달간의 전형을 거쳐 선발된 국민 공공외교단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한편, 이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선발된 국민 공공외교단은 1년 동안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사업은 4개 분야로 청 376명이 선발되어 다음과 같이 활동을 하게 된다.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은 국내 대학(원)생들을 선발해 재외공관에 파견, 공공외교 업무를 지원하고, 재외공관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 제공한다.
'청년 공공외교단'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국내외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국내외에서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시행하도록 지원한다.
'국민 공공외교 프로젝트'는 대국민 공모 통해 우수한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선발하고, 응모자가 기획한 대로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직접 시행하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문화꿈나무'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우리 청년예술가들이 직접 기획한 해외 어린이·청소년 대상 문화 예술 프로젝트를 직접 시행하도록 지원한다.
'시니어 공공외교단'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50대 이상 우리 사회 시니어들을 선발하여 국내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전개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공공외교단 임명장 수여 및 그간의 사업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선발팀이 직접 꾸민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글로벌 문화꿈나무에 선발된 앙상블수팀은 국악과 클래식 음악이 조화된 퓨전 공연을 펼쳤으며, 향후 캄보디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교육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된다.
세계적인 힙합 페스티벌에 출전해서 1위 경력을 가진 힙합 댄서들로 구성된 춤추다팀은 이번 발대식에서 국민 공공외교를 주제로 한 공연을 펼쳤다.
'국민 공공외교 프로젝트' 춤추다팀 송유리 씨(대표)는 "힙합 댄스와 우리 전래 동화를 혼합한 댄스컬이라는 장르로 국민 공공외교 프로젝트에 도전했다"며 "저와 팀원들의 간절한 바람이 전해져서 최종 선발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팀의 끼와 재능으로 매력한국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하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격려사를 통해 상대방과 마음을 주고받는 감성외교, 공감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외교관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는 동시에 앞으로 민간 외교관으로서 자부심과 명예를 가슴에 품고 활동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발대식에 이어 각 사업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도 실시됐다.
특히, 57개 공관에 6개월간 파견될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72명을 대상으로 파견 전 준비사항 설명, 전년도 파견자들의 멘토링이 실시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17 국민 공공외교단은 발대식을 계기로 이후 본격적인 공공외교 활동에 나서게 된다.
(끝)
출처 : 외교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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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지난 10일 오후 3시 국립외교원에서 '2017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사업에 선발된 국민 공공외교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동 사업은 공모를 거쳐 선발된 국민들이 민간 외교관으로서 매력 한국 실현과 국격 제고를 위해 직접 기획한 공감형 문화외교 프로젝트를 실행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4개 분야 376명이 새롭게 선발됐다.
이번 발대식은 두 달간의 전형을 거쳐 선발된 국민 공공외교단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한편, 이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선발된 국민 공공외교단은 1년 동안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사업은 4개 분야로 청 376명이 선발되어 다음과 같이 활동을 하게 된다.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은 국내 대학(원)생들을 선발해 재외공관에 파견, 공공외교 업무를 지원하고, 재외공관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 제공한다.
'청년 공공외교단'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국내외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국내외에서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시행하도록 지원한다.
'국민 공공외교 프로젝트'는 대국민 공모 통해 우수한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선발하고, 응모자가 기획한 대로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직접 시행하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문화꿈나무'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우리 청년예술가들이 직접 기획한 해외 어린이·청소년 대상 문화 예술 프로젝트를 직접 시행하도록 지원한다.
'시니어 공공외교단'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50대 이상 우리 사회 시니어들을 선발하여 국내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전개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공공외교단 임명장 수여 및 그간의 사업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선발팀이 직접 꾸민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글로벌 문화꿈나무에 선발된 앙상블수팀은 국악과 클래식 음악이 조화된 퓨전 공연을 펼쳤으며, 향후 캄보디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교육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된다.
세계적인 힙합 페스티벌에 출전해서 1위 경력을 가진 힙합 댄서들로 구성된 춤추다팀은 이번 발대식에서 국민 공공외교를 주제로 한 공연을 펼쳤다.
'국민 공공외교 프로젝트' 춤추다팀 송유리 씨(대표)는 "힙합 댄스와 우리 전래 동화를 혼합한 댄스컬이라는 장르로 국민 공공외교 프로젝트에 도전했다"며 "저와 팀원들의 간절한 바람이 전해져서 최종 선발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팀의 끼와 재능으로 매력한국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하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격려사를 통해 상대방과 마음을 주고받는 감성외교, 공감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외교관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는 동시에 앞으로 민간 외교관으로서 자부심과 명예를 가슴에 품고 활동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발대식에 이어 각 사업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도 실시됐다.
특히, 57개 공관에 6개월간 파견될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72명을 대상으로 파견 전 준비사항 설명, 전년도 파견자들의 멘토링이 실시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17 국민 공공외교단은 발대식을 계기로 이후 본격적인 공공외교 활동에 나서게 된다.
(끝)
출처 : 외교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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