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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제6기 오류시정 글로벌 모니터단' 발대식 개최

등록일 2017/03/17 09:09:43 조회수3999
문체부, '제6기 오류시정 글로벌 모니터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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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오영우)은 17일(금) 오후 3시 서울 외신지원센터에서 '제6기 오류시정 글로벌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류시정 글로벌 모니터단'이란 해외문화홍보원이 2013년 7월부터 운영하는 단체로서, 해외 각종 미디어 등에서 제작·생산된 자료 중 한국 관련 잘못된 정보를 발굴·시정하고 한국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제6기 오류시정 글로벌 모니터단 모집에는 총 17개국(거주 국가 기준) 84명이 지원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모니터단 활동 이해도와 ▲개인별 활동 계획, ▲다양한 언어·국가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14개국 50명(외국 국적자 6명 포함)을 모니터단으로 선정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한국에 거주하는 모니터 단원들이 주로 참석해 모니터단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교육을 받고 오류시정 전문가의 특강을 듣는 등 알찬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미국에서 유학 중인 박요셉 단원은 "교수님을 비롯해 주변 외국 친구들도 한국에 관심은 많다. 하지만 그들이 알고 있는 정보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었고, 그 이유가 언론과 출판물에 한국 관련 정보가 부족해서 생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모니터 단원으로 참여하게 된 동기와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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