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구, '세계 물의 날' 기념 하남천 하천정화 활동 실시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1일 오전 하남천 일대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1992년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 선포하고 1993년부터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0년부터 7월 1일을 '물의 날'로 정해 행사를 개최하다가 UN의 요청을 받아들여 1995년부터 3월 22일로 변경해 정부 차원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명곡동 주부민방위대원 및 지역주민과 의창구청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하남천 중심구간 1km에 걸쳐 쓰레기 수거와 하천 수질정화를 위한 EM 흙공을 투척하는 등 환경활동을 펼치며 물의 소중함을 다시 새기는 계기를 가졌다.

신용수 의창구청장은 "환경문제 해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이므로 '세계 물의 날'을 계기로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일상생활에서 물 절약을 꼭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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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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