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교포 3세 누이 씨, 폴리텍 다시 선택
<이 기사는 2017년 03월 31일 14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한창훈) 베트남 교포 2세 누엠국유이(NGUYEN QUOC DUY·19세) 씨.

베트남에서 사업하는 한국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졸업 후 한국에 왔다.

2015년 3월 한국폴리텍다솜학교(현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Smart전기과에 입학했다.

학교생활 초기는 의사소통 문제로 힘든 점이 많았다. 하지만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극복했다.

2016년 전기기능사 자격을 취득했고, 올 2월 좋은 성적으로 졸업할 수 있었다.

3년간 전기지식을 익혔지만 부족함을 느꼈다. 좀 더 체계적으로 전공 능력을 키우고 싶었다.

다시 한 번 폴리텍과 인연을 맺었다. 올해 3월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전기과 신입생이 됐다.

그는 수학적인 개념을 바탕으로 한 법칙과 기본이론 교과목은 교수님과 친구들을 통해 이해하고, 철저한 복습을 통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그는 "제 목표는 폴리텍에서 연마한 기술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라며 "주경야독으로 능력을 향상시켜 훌륭한 기술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