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 web resolution aid

항상 고객사와 소통하는 오라인포

국제보도자료

> 오라人 > 보도자료

정부, 콜롬비아에 30만불 규모 인도적 지원 제공

등록일 2017/04/06 16:04:18 조회수4122
정부, 콜롬비아에 30만불 규모 인도적 지원 제공
<이 기사는 2017년 04월 06일 17시 2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 4월 1일 새벽(현지시간) 콜롬비아 남서부에 위치한 푸투마조(Putumayo)州 모코아(Mocoa)시에서 발생한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막대한 인명 피해를 입은 콜롬비아에 총 30만 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키로 결정하였다.

콜롬비아 정부는 이번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286명의 사망자, 200명의 부상자, 80명의 실종자, 558명의 수재민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으며, 실종자 대다수가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면서 피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금번 지원은 콜롬비아 피해민들의 생활안정과 피해 지역 복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콜롬비아 국민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6.25 참전국으로서 우리와 어려움을 함께했던 콜롬비아와의 전통적 우방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 4월 4일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앞 위로전을 통해 이번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를 입은 콜롬비아 국민에게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중견국으로서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의 피해 극복 노력을 지원하는 인도주의 외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끝)

출처 : 외교부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