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 web resolution aid

항상 고객사와 소통하는 오라인포

국제보도자료

> 오라人 > 보도자료

남해군, 일본 동경서 열린 농수산식품 전시회 참가

등록일 2017/04/17 11:11:59 조회수4001
남해군, 일본 동경서 열린 농수산식품 전시회 참가
<이 기사는 2017년 04월 17일 11시 23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남해군이 청정 농수산식품의 향후 일본 수출확대에 교두보를 확보했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동경 Fabex 전시회에 참가, 남해군관을 운영해 농수산식품의 수출 증대를 위한 수출상담회를 열어 총 2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경남도가 오는 2018년까지 농수산식품 수출 20억 불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시군 자체 신시장 개척 마케팅비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남해군은 자체계획을 수립해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5명과 섬애약쑥영농조합법인, 남해보물섬마늘영농조합법인, 남해군흑마늘주식회사, 마늘연구소 등의 4개 업체가 참여했다.

방문단은 첫날인 지난 11일, 일본 동경 국제전시장에 도착해 남해군관 운영 부스를 사전 점검하고 이튿날부터 14일까지 전시회와 수출 바이어 상담을 해 지역 농수산물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동경 현지의 식품소비 패턴을 분석, 향후 농수산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한 판로를 모색했다.

지난 14일 오후에는 동경베이 워싱턴호텔에서 남해군 참여업체와 수출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열어 지역 농수산식품의 대일본 수출 증대를 위한 돌파구를 마련했다.

군 방문단의 이 같은 활동으로 군내 참여 4개 업체가 총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업체별로는 섬애약쑥영농조합법인이 일본 현지의 (주)서산물산과 50만 달러, 남해보물섬마늘영농조합법인이 (주)타카치호물산과 30만 달러, 남해군흑마늘주식회사가 애스터(ASTER)와 100만 달러, 마늘연구소가 크레피아(CREPIA)와 2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군은 또 (주)트루월드재팬(True World Japan)과 수산식품 수출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정 남해군에서 생산되는 수산식품의 수출과 홍보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하는 등 일본 수출확대에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디뎠다.

주력산업인 관광분야에도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현지 여행사인 주식회사 삼진트래블서비스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해 향후 일본 관광객 유치에 기대를 갖게 했다.

앞으로 남해군과 삼진트래블서비스는 남해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 홍보와 관광상품 개발 시 남해군 방문 유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보물섬 남해의 우수 농수산식품 수출 증대와 신규 바이어 발굴 등 수출 관련 업계와의 유대 강화로 실 수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회와 수출상담회를 갖게 됐다"며 "당장의 수출계약도 성과이지만 향후 수출확대를 위한 지역 홍보와 신뢰 구축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신규 우수 바이어 발굴과 실제 수출과의 연계, 수출시장의 동향 파악, 수출품목 다변화 등 할 일이 많다"며 "경남도와 연계,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 참여로 해외 시장 수출길 확대에 더욱 노력해 군민들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해 총 89만7천 달러의 농수산물을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수출목표 200만 달러를 설정하고 농산물 분야 농식품가공수출전문업체육성지원, 수산물 분야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건립, 수출업체와의 간담회, 해외시장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끝)

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