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도 사장, 전 세계 주요국 ECA와의 협력 강화
<이 기사는 2017년 05월 17일 16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문재도, www.ksure.or.kr, 이하 '무보') 문재도 사장은 지난 14일(일)부터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국제신용투자보험자 연맹(Berne Union, 이하 '번유니언') 봄 총회'에 참석해 주요국 ECA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번유니언은 1934년 설립된 전 세계 무역·투자 관련 ECA 및 민간보험사 연맹체로 2016년 말 기준 82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2015년 기준 회원기관들의 신용·투자보험 지원실적은 1조8천650만 달러를 기록, 전 세계 교역 규모의 11%에 달한다.
'수출신용기관(ECA, Export Credit Agency)'은 수출 및 해외투자 등 대외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입국, 수입자 또는 차입자의 채무불이행 위험을 커버하는 보험·보증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우리나라의 무역보험공사 등이 이에 해당된다.
특히, 문 사장은 미국, 중국, 독일, 프랑스 대표들과 별도 면담을 갖고 파리 환경조약 및 OECD 석탄화력발전 규제에 따른 정책 방향, ECA를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더불어 프로젝트 공동지원, 정보 및 인적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무역보험공사는 독일, 프랑스, 중국, 일본 등 주요 수출국 ECA들과 매년 양자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번유니언' 아태지역 CEO 미팅, 실무자 회의를 서울에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역내 수출신용 관련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 사장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소재하고 있는 세계 1위 해운사 AP Moller Maersk를 방문해 CFO와 환담하고, 우리나라 조선사에 대한 선박발주 관련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문 사장은 "이번 회의에서 주요 경쟁국들은 수출확대와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수출신용기관들의 조직구조를 혁신하고 탄력적인 지원제도를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역보험공사도 경쟁국 동향을 철저히 검토해 내부혁신에 반영하는 등 수출 지원 효과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이 기사는 2017년 05월 17일 16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문재도, www.ksure.or.kr, 이하 '무보') 문재도 사장은 지난 14일(일)부터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국제신용투자보험자 연맹(Berne Union, 이하 '번유니언') 봄 총회'에 참석해 주요국 ECA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번유니언은 1934년 설립된 전 세계 무역·투자 관련 ECA 및 민간보험사 연맹체로 2016년 말 기준 82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2015년 기준 회원기관들의 신용·투자보험 지원실적은 1조8천650만 달러를 기록, 전 세계 교역 규모의 11%에 달한다.
'수출신용기관(ECA, Export Credit Agency)'은 수출 및 해외투자 등 대외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입국, 수입자 또는 차입자의 채무불이행 위험을 커버하는 보험·보증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우리나라의 무역보험공사 등이 이에 해당된다.
특히, 문 사장은 미국, 중국, 독일, 프랑스 대표들과 별도 면담을 갖고 파리 환경조약 및 OECD 석탄화력발전 규제에 따른 정책 방향, ECA를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더불어 프로젝트 공동지원, 정보 및 인적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무역보험공사는 독일, 프랑스, 중국, 일본 등 주요 수출국 ECA들과 매년 양자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번유니언' 아태지역 CEO 미팅, 실무자 회의를 서울에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역내 수출신용 관련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 사장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소재하고 있는 세계 1위 해운사 AP Moller Maersk를 방문해 CFO와 환담하고, 우리나라 조선사에 대한 선박발주 관련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문 사장은 "이번 회의에서 주요 경쟁국들은 수출확대와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수출신용기관들의 조직구조를 혁신하고 탄력적인 지원제도를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역보험공사도 경쟁국 동향을 철저히 검토해 내부혁신에 반영하는 등 수출 지원 효과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