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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 6차산업 현장 호찌민에 전파

등록일 2017/05/30 15:03:41 조회수3907
경북도, 농업 6차산업 현장 호찌민에 전파


경상북도는 30일 경북농업을 배우기 위해 경북도를 찾은 베트남 호찌민 농업연수단을 도청으로 초청해 농업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경북도-호찌민 간의 농업교류 증진과 수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호찌민 쩐 득 중 연수단장을 비롯한 농업단지 관리위원, 공무원, 농업투자 컨설팅 회사 등 농업연수단 10명은 5월 29일∼6월 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경북의 농업현장인 벼 재배농장, RPC, 농식품 가공공장, 6차 산업 현장 등 첨단 농업을 현장에서 기술을 전수받을 계획이다.

베트남 농업 관계자 기술연수는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농업의 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베트남의 요청에 의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문화교류를 넘어 농업교류를 통해 한-베 농업의 상생발전과 경북농업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레 타인 짜우 베트남 농업농촌개발국장은 이번 연수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과 함께 "농업연수가 베트남 농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요청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과 연계해 경북농식품 홍보관 운영과 상설판매장 개설, 경북농식품 Fsetival을 통해 한류확산으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경북산 농식품을 베트남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할 좋은 기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연수단에 포함된 응웬 타인 선 등 농업투자 컨설팅 회사의 대표들은 호찌민에서 실질적인 농식품 수입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전문회사인 점을 감안할 때 한-베트남에 대한 경북의 농식품 수출협력사절단으로 역할을 수행할 있는 인적 네트워크와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우리의 선진농업은 베트남 국가의 농업생산력 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과 농업연수를 발판으로 경북 농식품과 종자·비료·농약 등 농자재, 기타 관련 산업의 수출증대를 통한 농업부문의 외연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끝)

출처 : 경상북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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