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구, 국제·국내 결혼중개업 종사자 간담회 개최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 사회복지과는 30일 오전 4층 소회의실에서 국제·국내 결혼중개업 종사자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결혼중개업체 이용자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 결혼중개업 이용자의 인권보호, 국제결혼중개업자의 사회적 책임 등 건전한 결혼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의창구는 중개업결혼중개업 업무매뉴얼 및 2017년 달라지는 내용을 안내하고 결혼중개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과 대책 등을 종사자들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결혼정보 다솜 관계자는 "이런 간담회 자리는 의창구에서 처음 실시한 것"이라며 "결혼중개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새로운 정보에 대해 전달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희 의창구 사회복지과장은 "결혼중개를 책임지고 있는 결혼중개업 대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용자들이 결혼중개업체를 맘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법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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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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