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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태지역 전문가들과 여성 리더십의 미래를 논하다

등록일 2017/06/01 16:04:29 조회수3799
유엔·아태지역 전문가들과 여성 리더십의 미래를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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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원, 제주포럼 연계 제14회 국제심포지엄 개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 www.kigepe.or.kr, 이하 양평원)은 6월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포럼(5.31~6.2)과 연계해 '조직 혁신을 위한 여성 리더십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제14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여성의 대표성 제고와 사회 각 분야의 역량 있는 여성인재 발굴 및 양성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외 젠더 전문가를 초청해 여성인재 양성 및 다양한 리더십 교육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조연설자인 멜리사 알바라도 UN Women 프로그램 매니저는 '조직 혁신을 위한 여성 리더십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UN Women에서 진행하는 여성 리더십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여성의 임파워먼트에 대한 국가적 투자가 지속될 시 빈곤척결, 생산성 및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 승수효과(multiplier effect)가 발생함을 제시했다.

이어서 박난숙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여성인재아카데미 교육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정부 여성인재 양성정책의 현황과 방향'을 제시하고, 여성 경력개발 지렛대 효과를 갖는 여성인재아카데미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조적리더십센터(CCL) 소피아 자오 선임연구위원은 '싱가포르 여성기업관리자의 리더십 훈련 방향'이라는 주제로, 민간기업에서 실행하는 리더십 훈련내용 및 여성 리더십·남성 리더십의 차이, 그리고 구체적 리더십 실행전략을 제시했다.

일본 국립여성교육센터(NWEC) 미호 와타나베 연구위원은 '일본의 차세대 여성 리더십 교육프로그램 성과'라는 주제로, 자체적으로 조사한 '일본의 남녀 경력형성 및 개발에 관한 조사결과' 공유 및 일본 여성리더십 교육의 주요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양평원 민무숙 원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 국가 및 조직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다양성 관리 및 여성 인력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심포지엄은 유엔 및 아태지역의 공공과 민간 부분의 사례를 통해 새로운 리더십을 통한 바람직한 조직과 사회변화 모습을 살펴보았고, 나아가 차세대 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양평원은 2004년부터 매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가치 함양과 성인지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외 각 기관과의 MOU 체결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 다자간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다.

본 행사 이후로도 활발한 국내외 교류를 통해 양성평등 교육 모델 및 관련 정책 성공사례를 널리 알리며, 양성평등 교육의 글로벌 허브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끝)

출처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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