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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세종학당 6개소 신규 지정

등록일 2017/06/07 10:10:22 조회수3851
문체부,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세종학당 6개소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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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한국문화원', 해외 한국어 및 한국문화 확산의 첨병으로 활약 기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6월 7일(수)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과 함께 6개국 6개소의 세종학당을 새로 지정했다.

러시아 아스트라한 국립대학교-동서대,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교,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립대학교, 인도네시아 나시오날 대학교-대구가톨릭대학교, 중국 염성 사범대학교-원광대학교,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 대학교(한캄협력센터) 등 6개국 6개소이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세종학당은 국외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 대표 브랜드로서의 세종학당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27개국 51개 기관이 신청함으로써 예년 대비 두 배 이상인 9: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세종학당의 내실화를 통한 질적인 성장을 꾀하기 위해 신청 기관의 운영 능력과 교육 환경 등 여러 측면에서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하게 심사해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학당의 운영 기관 관계자들은 국내 최대의 전 세계 한국어 교육 관계자 교류 행사인 '제9회 세계한국어 교육자대회(7.18∼21. 서울)'에 참석해 지정서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그간 세종학당, 해외 정규 한국학교 관계자, 한글학교 등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별도로 시행해 온 국내 초청 연수가 '세계한국어 교육자대회'로 공동 개최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향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그간 정부와 국민의 집중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10년 새 13배가 늘어난 171개의 세종학당이 세계 곳곳에 있고, 수강생 수는 약 67배인 4만9천549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으로 해외 한국어, 한국문화 보급 대표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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