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한중(옌청) 산업단지 경제무역협력 교류회의 11월 29일 개최
-- 양국 파트너십 강화 위한 자리
AsiaNet 0200590
옌청, 중국 2024년 12월 5일 /AsiaNet=연합뉴스/ -- 황해 연안에 위치한 옌청은 중국 동부 장쑤성에서 한국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도시로, 중국에서 한국 투자 기업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이다. 지난 11월 29일 옌청에서는 전 세계 300여 명의 인사가 모인 가운데 한중(옌청) 산업단지 경제무역협력 교류회의(China-South Korea (Yancheng) Industrial Park Economic and Trade Cooperation Exchange Conference)가 개최됐다. '진보를 위한 단결, 새로운 질적 발전(United for Progress, Advancing New-Quality Development)'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과 상위 20곳의 업계 리더가 참석해 개방형 협력 및 고품질 생산성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 기간 동안 자동차, 신에너지, 신소재, 차세대 정보기술 등 신흥 산업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관련된 다수의 협약이 체결됐다.
김영준 주상하이 총영사는 개회사에서 "최근 몇 년 동안 경제, 문화, 관광 분야에서 한중 양국의 교류가 점점 더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한중(옌청) 산업단지는 이러한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을 받는다"고 말했다. 김 총영사는 옌청시의 경제와 무역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양국 간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졌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한국과 옌청 간 교역량은 31.8% 증가했다.
한중(옌청) 산업단지는 한국과의 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선구적인 국가 이니셔티브로, 양쯔강 삼각주에서 한국과 관련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유일한 국가 차원의 플랫폼이다. 산업단지 중심에는 기아, SK, 현대모비스 등 약 400개 한국 투자 기업을 유치한 옌청 경제기술개발구(Yancheng Economic and Technological Development Zone)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한·중·일 (장쑤성) 산업협력 시범구(China-Japan-South Korea (Jiangsu) Industrial Cooperation Demonstration Zone), 중국(장쑤성) 자유무역시험구 혁신개발구(China (Jiangsu) Pilot Free Trade Zone Innovation Development Area), 국가 대외무역 전환 및 업그레이드 기지 등 중요한 국가와 지방 산업 플랫폼이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옌청 경제기술개발구는 자동차,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 전력 배터리, 현대적 서비스 등의 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현대식 산업 시스템을 갖춘 전 세계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자랑하는 첨단 제조 허브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으며, 3년 연속 핵심 산업 클러스터의 생산액이 1000억 위안을 돌파하며 가치 사슬 클러스터의 큰 발전을 이루었다. 옌청은 현재 세계 최대의 '신에너지 광학 밸리', 중국 동부 해안의 '현대적 자동차 도시',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리튬 배터리의 수도'로 급부상 중이다.
자료 제공: China-South Korea (Yancheng) Industri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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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 양국 파트너십 강화 위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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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청, 중국 2024년 12월 5일 /AsiaNet=연합뉴스/ -- 황해 연안에 위치한 옌청은 중국 동부 장쑤성에서 한국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도시로, 중국에서 한국 투자 기업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이다. 지난 11월 29일 옌청에서는 전 세계 300여 명의 인사가 모인 가운데 한중(옌청) 산업단지 경제무역협력 교류회의(China-South Korea (Yancheng) Industrial Park Economic and Trade Cooperation Exchange Conference)가 개최됐다. '진보를 위한 단결, 새로운 질적 발전(United for Progress, Advancing New-Quality Development)'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과 상위 20곳의 업계 리더가 참석해 개방형 협력 및 고품질 생산성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 기간 동안 자동차, 신에너지, 신소재, 차세대 정보기술 등 신흥 산업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관련된 다수의 협약이 체결됐다.
김영준 주상하이 총영사는 개회사에서 "최근 몇 년 동안 경제, 문화, 관광 분야에서 한중 양국의 교류가 점점 더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한중(옌청) 산업단지는 이러한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을 받는다"고 말했다. 김 총영사는 옌청시의 경제와 무역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양국 간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졌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한국과 옌청 간 교역량은 31.8% 증가했다.
한중(옌청) 산업단지는 한국과의 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선구적인 국가 이니셔티브로, 양쯔강 삼각주에서 한국과 관련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유일한 국가 차원의 플랫폼이다. 산업단지 중심에는 기아, SK, 현대모비스 등 약 400개 한국 투자 기업을 유치한 옌청 경제기술개발구(Yancheng Economic and Technological Development Zone)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한·중·일 (장쑤성) 산업협력 시범구(China-Japan-South Korea (Jiangsu) Industrial Cooperation Demonstration Zone), 중국(장쑤성) 자유무역시험구 혁신개발구(China (Jiangsu) Pilot Free Trade Zone Innovation Development Area), 국가 대외무역 전환 및 업그레이드 기지 등 중요한 국가와 지방 산업 플랫폼이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옌청 경제기술개발구는 자동차,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 전력 배터리, 현대적 서비스 등의 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현대식 산업 시스템을 갖춘 전 세계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자랑하는 첨단 제조 허브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으며, 3년 연속 핵심 산업 클러스터의 생산액이 1000억 위안을 돌파하며 가치 사슬 클러스터의 큰 발전을 이루었다. 옌청은 현재 세계 최대의 '신에너지 광학 밸리', 중국 동부 해안의 '현대적 자동차 도시',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리튬 배터리의 수도'로 급부상 중이다.
자료 제공: China-South Korea (Yancheng) Industri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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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