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아시아 종자 회의: 아태 지역의 글로벌 종자 무역 및 혁신 주도
AsiaNet 0200600
하이커우, 중국 2024년 12월 10일 /AsiaNet=연합뉴스/-- 12월 2일부터 6일까지 하이난 싼야에서 제29회 아시아 종자 회의(Asian Seed Congress)가 개최되어 52개 국가 및 지역에서 15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였다. 이 행사는 전 세계 종자 산업 기업이 새로운 품종을 소개하고 무역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포괄적인 플랫폼을 제공했다.
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Asia and Pacific Seed Association, APSA)에 따르면 이 지역은 세계 종자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첨단 작물 육종 기술과 점점 더 정교해지는 바이오 육종 규정은 종자 산업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종자 무역 및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농업 시장 조사 회사인 키네텍(Kynetec)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작물 종자 사용량의 40%를 차지하며 전 세계 종자 시장 가치의 32%를 차지했다.
유전자 편집과 같은 기술의 발전으로 중국, 일본, 인도, 태국, 필리핀과 같은 국가에서는 바이오 육종을 위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개선하고 차세대 종자의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회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종자 산업의 미래 비즈니스 모델, 혁신 가속화, 종자 산업 보호, 국경 간 종자 순환 등의 주제에 대해 광범위한 토론을 벌였다. 한편, 수많은 첨단 제품, 기술 및 장비가 전시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오스트리아 기업인 빈터슈타이거(Wintersteiger)는 작물 간격과 살충제 살포율을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는 지능형 필지 종자 육종 장비를 선보였다. GPS 기술을 사용해 수월한 자동화 작업을 보장하는 이 장비는 참가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APSA의 회장인 마니시 파텔(Manish Patel) 박사는 연설에서 "우리가 농업에 100만 달러를 투자한다면, 식량 생산과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5년 동안 어떻게 자금을 배분해야 할까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화면에 표시된 'AI 농장 관리자'는 사전에 입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쌀, 옥수수, 밀, 채소에 대한 옵션을 분석해 최적의 계획을 제시했다.
아시아 종자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국가 또는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며 지금까지 28년 연속 개최되어 세계 종자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2024년 아시아 종자 회의는 APSA가 주최하고 중국 국가종자무역협회(China National Seed Trade Association, CNSTA)와 싼야시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자료 제공: The Hainan Provincial Department of Agriculture and Rural Affairs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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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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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커우, 중국 2024년 12월 10일 /AsiaNet=연합뉴스/-- 12월 2일부터 6일까지 하이난 싼야에서 제29회 아시아 종자 회의(Asian Seed Congress)가 개최되어 52개 국가 및 지역에서 15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였다. 이 행사는 전 세계 종자 산업 기업이 새로운 품종을 소개하고 무역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포괄적인 플랫폼을 제공했다.
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Asia and Pacific Seed Association, APSA)에 따르면 이 지역은 세계 종자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첨단 작물 육종 기술과 점점 더 정교해지는 바이오 육종 규정은 종자 산업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종자 무역 및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농업 시장 조사 회사인 키네텍(Kynetec)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작물 종자 사용량의 40%를 차지하며 전 세계 종자 시장 가치의 32%를 차지했다.
유전자 편집과 같은 기술의 발전으로 중국, 일본, 인도, 태국, 필리핀과 같은 국가에서는 바이오 육종을 위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개선하고 차세대 종자의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회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종자 산업의 미래 비즈니스 모델, 혁신 가속화, 종자 산업 보호, 국경 간 종자 순환 등의 주제에 대해 광범위한 토론을 벌였다. 한편, 수많은 첨단 제품, 기술 및 장비가 전시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오스트리아 기업인 빈터슈타이거(Wintersteiger)는 작물 간격과 살충제 살포율을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는 지능형 필지 종자 육종 장비를 선보였다. GPS 기술을 사용해 수월한 자동화 작업을 보장하는 이 장비는 참가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APSA의 회장인 마니시 파텔(Manish Patel) 박사는 연설에서 "우리가 농업에 100만 달러를 투자한다면, 식량 생산과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5년 동안 어떻게 자금을 배분해야 할까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화면에 표시된 'AI 농장 관리자'는 사전에 입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쌀, 옥수수, 밀, 채소에 대한 옵션을 분석해 최적의 계획을 제시했다.
아시아 종자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국가 또는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며 지금까지 28년 연속 개최되어 세계 종자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2024년 아시아 종자 회의는 APSA가 주최하고 중국 국가종자무역협회(China National Seed Trade Association, CNSTA)와 싼야시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자료 제공: The Hainan Provincial Department of Agriculture and Rural Affa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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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