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니하오, 청두' 글로벌 살롱 4곳 동시에 오픈
AsiaNet 0200650
청두, 중국 2025년 1월 9일 /AsiaNet=연합뉴스/-- '니하오, 청두(Nihao, Chengdu)' 글로벌 살롱 출범식이 1월 7일 청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훠궈 식당들을 행사장으로 사용해 열린 이번 출범식을 통해 '니하오, 청두' 글로벌 살롱 프로그램은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출범식은 청두시 정부 정보국(Information Office of the Chengdu Municipal Government), 청두 개방 및 국제협력센터(Chengdu Opening-up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 Center), 청두 국제문화교류센터(Chengdu International Cultural Exchange Center)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니하오, 청두' 글로벌 살롱 프로그램은 문화와 관광 교류 및 경제와 무역 협력을 촉진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러한 살롱은 앞으로도 해외 청두 기업의 도움을 받아 ▲청두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문화, 관광, 경제, 무역 분야의 교류를 촉진하고 ▲청두의 국제 협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조직될 예정이다.
1차 글로벌 살롱 출범식장은 청두에 위치한 하이디라오 훠궈(Hai Di Lao hot pot) 인시 광장(Yinshi Square) 지점으로 정해졌다. 해외 출범식은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Pavilion Kuala Lumpur), 방콕 센트럴월드(Centralworld)에 있는 하이디라오 지점에서 열렸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미식은 청두가 국제 교류에서 내세우는 가장 중요한 명함이나 다름이 없다"고 설명했다. 하이디라오 훠궈 식당을 글로벌 살롱의 초기 시범 개최지로 선정한 이유는, 무엇보다 훠궈와 같은 청두 요리의 명성과 특성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하이디라오의 전 세계 매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니하오, 청두' 글로벌 살롱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다.
행사 현장에 참가한 여행 예약 플랫폼 씨트립(Ctrip)의 루양 글로벌 업무 총괄은 "씨트립에서 2024년 외국인이 반드시 방문해야 할 중국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청두의 자이언트 판다와 역사 문화 및 독특한 풍경과 관련된 검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면서 "해외에 문을 여는 '니하오, 청두' 글로벌 살롱이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청두 관광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씨트립의 해외 플랫폼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두 관광 루트 예약 옵션을 제공하고 청두 관광지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청두시는 누적 147만 20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3.8% 증가한 수치이다. 이중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상위 5개 국가는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 미국, 베트남이다.
자료 제공: The Chengdu International Cultural Exchange Center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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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중국 2025년 1월 9일 /AsiaNet=연합뉴스/-- '니하오, 청두(Nihao, Chengdu)' 글로벌 살롱 출범식이 1월 7일 청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훠궈 식당들을 행사장으로 사용해 열린 이번 출범식을 통해 '니하오, 청두' 글로벌 살롱 프로그램은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출범식은 청두시 정부 정보국(Information Office of the Chengdu Municipal Government), 청두 개방 및 국제협력센터(Chengdu Opening-up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 Center), 청두 국제문화교류센터(Chengdu International Cultural Exchange Center)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니하오, 청두' 글로벌 살롱 프로그램은 문화와 관광 교류 및 경제와 무역 협력을 촉진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러한 살롱은 앞으로도 해외 청두 기업의 도움을 받아 ▲청두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문화, 관광, 경제, 무역 분야의 교류를 촉진하고 ▲청두의 국제 협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조직될 예정이다.
1차 글로벌 살롱 출범식장은 청두에 위치한 하이디라오 훠궈(Hai Di Lao hot pot) 인시 광장(Yinshi Square) 지점으로 정해졌다. 해외 출범식은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Pavilion Kuala Lumpur), 방콕 센트럴월드(Centralworld)에 있는 하이디라오 지점에서 열렸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미식은 청두가 국제 교류에서 내세우는 가장 중요한 명함이나 다름이 없다"고 설명했다. 하이디라오 훠궈 식당을 글로벌 살롱의 초기 시범 개최지로 선정한 이유는, 무엇보다 훠궈와 같은 청두 요리의 명성과 특성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하이디라오의 전 세계 매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니하오, 청두' 글로벌 살롱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다.
행사 현장에 참가한 여행 예약 플랫폼 씨트립(Ctrip)의 루양 글로벌 업무 총괄은 "씨트립에서 2024년 외국인이 반드시 방문해야 할 중국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청두의 자이언트 판다와 역사 문화 및 독특한 풍경과 관련된 검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면서 "해외에 문을 여는 '니하오, 청두' 글로벌 살롱이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청두 관광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씨트립의 해외 플랫폼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두 관광 루트 예약 옵션을 제공하고 청두 관광지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청두시는 누적 147만 20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3.8% 증가한 수치이다. 이중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상위 5개 국가는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 미국, 베트남이다.
자료 제공: The Chengdu International Cultural Exchange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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