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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외대 학우, 'I-Gen Challenge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등록일 2017/07/04 10:10:48 조회수3826
사이버외대 학우, 'I-Gen Challenge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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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학부 이재욱 학우가 기술창업 활성화 및 지역 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는 '제5기 I-Gen Challenge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경상남도, 두산,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창업 Start-Up ▲중소기업 Jump-Up ▲항노화 Grow-Up 등 3개 부문에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각 부문별로 4개 팀씩 총 12개의 우수팀을 선발했으며, 사이버외대 중국어학부 이재욱 학우는 '태양광 풍력 하이브리드 발전 가로등 및 외등'으로 창업 Start-UP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재욱 학우가 고안한 발명품은 풍력과 태양열을 이용해 만든 발전 시스템으로, 이를 활용해 만든 등대가 남해의 한 방파제에 설치된 상태이다.

그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역경 속에서도 발명에 매진할 수 있었던 힘의 원천으로 '나눔'을 꼽았다.

전기가 부족한 나라,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깃불을 나눠주고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발명품을 만들게 된 것이다.

이재욱 학우는 "처음에는 가족들이 발명품에 대해 반신반의했지만 종이 위에 스케치된 가로등이 실물로 만들어지고, 실제로 설치되니 이제는 내 꿈을 응원해주기 시작했다"며 "어부가 직접 만든 등명기 불빛을 보며 안전하게 들어오는 모습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발명뿐만 아니라 중국어 공부에 대한 그의 열정은 뜨겁다.

그는 중국 의학서 '황제내경'과 유교 경전인 '주역'외에도 여러 고전을 30년 동안 독학으로 공부하고, 지금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번역본이 아닌 원문 형태의 중국 의학책을 읽는다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는 데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해 사이버외대 중국어학부에 입학하게 됐다"고 입학 계기를 밝혔다.

또한 그는 "온라인상에서 교육이 이뤄지는 사이버대학교이기에 입학 전부터 걱정이 컸지만, 교수, 선배들이 배려와 관심으로 잘 인도해주고 중국어학부 오프라인 동아리인 4080모임의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사이버외대 중국어학부 이선희 학부장은 "바쁜 생활에도 불구하고 꿈을 위해 노력하고 학업을 이어가는 이재욱 학우는 타 학생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인류가 더 좋은 세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한 그의 결실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 중국어학부는 중국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한·중 교류의 현장에서 최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중국지역 전문가를 양성한다.

상당수의 학생이 국내 대학원 입학 및 중국어권 유수 대학으로의 유학은 물론, 중국어 통번역사,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어린이중국어지도사 등 탄탄한 중국어 실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2017-2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오는 7월 13일(목)까지 진행되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cufs.ac.kr/adms) 혹은 전화(02-2173-2580)로 확인 가능하다.
(끝)

출처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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