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중국-캄보디아 QR 결제 연동 가속화
-- 중국의 유니온페이 지갑, 캄보디아에서 거래액 200% 이상 증가
AsiaNet 0200796
상하이 2025년 4월 22일 /AsiaNet=연합뉴스/-- 유니온페이(UnionPay)가 중국인민은행(People's Bank of China, PBOC)과 캄보디아국립은행(National Bank of Cambodia, NBC)의 주도하에 중국-캄보디아 국경 간 QR 결제 연동을 더욱 강화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25년 1분기 동안, 유니온페이 앱과 캄보디아 내 유니온페이 국내 제휴 지갑을 통한 QR 결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급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중요한 성과로, 중국과 캄보디아 간 QR 결제 연동은 양국의 인적 교류를 촉진하고 경제 및 무역 관계를 강화하는 데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 11월, PBOC와 NBC는 '금융 혁신 및 결제 시스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여러 이니셔티브 중에서 결제 및 청산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협력 프레임워크 하에서 유니온페이와 캄보디아 파트너들은 QR 결제 연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2023년 12월, 유니온페이와 NBC는 공동으로 캄보디아의 KHQR 네트워크에 유니온페이 앱 및 중국 뱅킹 앱을 포함한 200개 이상의 유니온페이 제휴 지갑이 연동되었음을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도입된 지 1년여 만에 점차 다양한 사용처로 확장되며 지속적인 결제량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1분기 거래 건수는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했으며 거래 가치는 200% 이상 증가했다.
2025년 3월, 유니온페이와 NBC는 캄보디아의 바콩(Bakong) 지갑을 유니온페이의 글로벌 QR 승인 네트워크와 중국 내 위챗 페이(WeChat Pay)의 QR 가맹점 네트워크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추가로 발표했다. 이는 동남아시아와의 첫 양방향 QR 결제 연동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구축된 사례다. 지난 3월 이후 바콩 전자지갑의 거래량은 식음료, 백화점, 관광 입장권 등 중국 내 다양한 소비 영역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거주자들이 선호하는 국경 간 결제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니온페이는 2008년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한 이래 캄보디아에 광범위한 적용 범위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종합 결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전국 거의 모든 가맹점 POS 단말기와 ATM의 80%에서 유이온페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유니온페이는 결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캄보디아 내 현지화된 비즈니스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현지 주요 은행들은 수십만 장의 유니온페이 카드를 발급했다. QR 결제 연동이 본격화되면서 캄보디아 주민들은 자국과 해외에서 모두 익숙한 결제 수단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유니온페이는 19개 국가 및 지역에서 결제 스위치와 함께 국경 간 QR 결제 파트너십을 이미 구축했거나 진행 중에 있다. 그 결과, 1000만 개 이상의 해외 QR 가맹점에서 유니온페이 QR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음식, 소매, 교통 등 일상 소비 전반에 걸친 국경 간 결제 생태계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유니온페이는 현지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결제 경험을 최적화하고, 양방향 결제 서비스의 가맹점 및 사용자 참여를 확대하며, 소비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자료 제공: UnionPay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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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유니온페이 지갑, 캄보디아에서 거래액 200%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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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2025년 4월 22일 /AsiaNet=연합뉴스/-- 유니온페이(UnionPay)가 중국인민은행(People's Bank of China, PBOC)과 캄보디아국립은행(National Bank of Cambodia, NBC)의 주도하에 중국-캄보디아 국경 간 QR 결제 연동을 더욱 강화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25년 1분기 동안, 유니온페이 앱과 캄보디아 내 유니온페이 국내 제휴 지갑을 통한 QR 결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급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중요한 성과로, 중국과 캄보디아 간 QR 결제 연동은 양국의 인적 교류를 촉진하고 경제 및 무역 관계를 강화하는 데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 11월, PBOC와 NBC는 '금융 혁신 및 결제 시스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여러 이니셔티브 중에서 결제 및 청산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협력 프레임워크 하에서 유니온페이와 캄보디아 파트너들은 QR 결제 연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2023년 12월, 유니온페이와 NBC는 공동으로 캄보디아의 KHQR 네트워크에 유니온페이 앱 및 중국 뱅킹 앱을 포함한 200개 이상의 유니온페이 제휴 지갑이 연동되었음을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도입된 지 1년여 만에 점차 다양한 사용처로 확장되며 지속적인 결제량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1분기 거래 건수는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했으며 거래 가치는 200% 이상 증가했다.
2025년 3월, 유니온페이와 NBC는 캄보디아의 바콩(Bakong) 지갑을 유니온페이의 글로벌 QR 승인 네트워크와 중국 내 위챗 페이(WeChat Pay)의 QR 가맹점 네트워크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추가로 발표했다. 이는 동남아시아와의 첫 양방향 QR 결제 연동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구축된 사례다. 지난 3월 이후 바콩 전자지갑의 거래량은 식음료, 백화점, 관광 입장권 등 중국 내 다양한 소비 영역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거주자들이 선호하는 국경 간 결제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니온페이는 2008년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한 이래 캄보디아에 광범위한 적용 범위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종합 결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전국 거의 모든 가맹점 POS 단말기와 ATM의 80%에서 유이온페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유니온페이는 결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캄보디아 내 현지화된 비즈니스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현지 주요 은행들은 수십만 장의 유니온페이 카드를 발급했다. QR 결제 연동이 본격화되면서 캄보디아 주민들은 자국과 해외에서 모두 익숙한 결제 수단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유니온페이는 19개 국가 및 지역에서 결제 스위치와 함께 국경 간 QR 결제 파트너십을 이미 구축했거나 진행 중에 있다. 그 결과, 1000만 개 이상의 해외 QR 가맹점에서 유니온페이 QR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음식, 소매, 교통 등 일상 소비 전반에 걸친 국경 간 결제 생태계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유니온페이는 현지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결제 경험을 최적화하고, 양방향 결제 서비스의 가맹점 및 사용자 참여를 확대하며, 소비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자료 제공: UnionP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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