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개발원, '방과후학교 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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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재춘)은 오는 14일(금) 오전 9시부터 서울특별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교육부 및 시·도 교육청 관계자, 국내외 방과후학교 분야의 교육 연구자 및 전문가, 대학교수, 국책연구기관 연구위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방과후학교 동향 및 정책적 시사점(Global Trend in After School Programs and Policy Implication)'이라는 주제로 '2017 방과후학교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본 포럼은 교육부와 공동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 교육정책연구원 및 한국방과후학교학회(회장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의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 경험과 정책 공유를 통해 방과후학교의 효과적 운영 방안 및 지역공동체와의 협업방안 등의 방과후학교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실천 과제를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박춘란 교육부 차관과 김재춘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의 축사에 이어, 오전 세션에서는 '방과후학교의 목표와 효과'라는 첫 번째 주제에 대해 아타라 시반(Atara Sivan) 홍콩침례대학 교수가 '학업성취, 전인적 발달 및 자기충족을 위한 방과후학교: 홍콩 사례(Extended Education for Academic Performance, Whole Person Development and Self-fulfilment: The case of Hong Kong)'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 한다.
또 길 노엄(Gil Noam) 하버드대학 교수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두 가지 축: STEM교육 참여와 라이프 스킬 함양(A Double Bottom Line: Increasing STEM Engagement and Life Skills in After School Programs)'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 한다.
이어 볼프람 롤렛(Wolfram Rollet) 프라이부르크대학 교수가 '독일의 온종일학교 구축: 목표, 성공사례 및 쟁점(The implementation of all-day schools in Germany: Goals, successes and persisting problems)'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 세션 두 번째 주제인 '방과후학교 교육의 질'에 대해서는 마리안느 스쳅바치(Marianne Sch?pbach) 밤베르크대학 교수가 '스위스의 방과후학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에 대한 고찰(Extended Education in Switzerland: A look at the educational quality of the extended education offerings)'이라는 제목으로, 데니스 황(Denise Huang) 대표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 보장 및 지속 가능성(Quality Assurance & Sustainability for After School Programs)'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돌봄교실과 아동 중심 접근'이라는 세 번째 주제에 대해 안나레나 유스버그(Anna-lena Ljusberg) 스톡홀름대학 교수가 '스웨덴의 초등돌봄 사례와 시사점(School-age child-care in Sweden)'이라는 제목으로, 레아 펄키넨(Lea Pulkkinen) 이위배스퀼래대학 교수가 '방과후학교 활동에 대한 아동 중심 접근: 핀란드 사례(A new child-centered approach to the organization of extracurricular activities in Finnish schools)'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오후 세션 두 번째 주제인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에 대해서는 커스틴 커(Kirstin Kerr) 맨체스터대학 교수가 '사회적 기업 네트워크: 영국의 '확장된 학교' 모델(Networked social enterprises: A new model for extended schools in England)'이라는 제목으로, 와타나베 에이지(Watanabe Eiji) 일본 문부과학성 과장이 '일본의 방과후학교 정책: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업 및 협력 증진(After-School Policy in Japan: Promotion of Collaboration and Cooperation between Schools and Local Communities)'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한다.
또 박승재 한국교육개발원 방과후학교연구센터 소장이 '한국의 방과후학교: 연구, 실무, 그리고 정책(After School in Korea: Research, Practice, and Policy)'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세션에서 주제발표가 끝나면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유토론에서는 모든 참석자가 자유롭게 논의에 참여해 국내외 방과후학교와 관련된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의 시각과 견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2017 방과후학교 국제포럼'은 학계 종사자 및 현장의 전문가 등이 자리를 함께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 주요국의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사례를 살펴 우리나라 방과후학교의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나아가 미래 방과후학교 교육에 대한 해법과 대안을 모색하며,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끝)
출처 : 한국교육개발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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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럼은 교육부와 공동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 교육정책연구원 및 한국방과후학교학회(회장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의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 경험과 정책 공유를 통해 방과후학교의 효과적 운영 방안 및 지역공동체와의 협업방안 등의 방과후학교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실천 과제를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박춘란 교육부 차관과 김재춘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의 축사에 이어, 오전 세션에서는 '방과후학교의 목표와 효과'라는 첫 번째 주제에 대해 아타라 시반(Atara Sivan) 홍콩침례대학 교수가 '학업성취, 전인적 발달 및 자기충족을 위한 방과후학교: 홍콩 사례(Extended Education for Academic Performance, Whole Person Development and Self-fulfilment: The case of Hong Kong)'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 한다.
또 길 노엄(Gil Noam) 하버드대학 교수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두 가지 축: STEM교육 참여와 라이프 스킬 함양(A Double Bottom Line: Increasing STEM Engagement and Life Skills in After School Programs)'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 한다.
이어 볼프람 롤렛(Wolfram Rollet) 프라이부르크대학 교수가 '독일의 온종일학교 구축: 목표, 성공사례 및 쟁점(The implementation of all-day schools in Germany: Goals, successes and persisting problems)'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 세션 두 번째 주제인 '방과후학교 교육의 질'에 대해서는 마리안느 스쳅바치(Marianne Sch?pbach) 밤베르크대학 교수가 '스위스의 방과후학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에 대한 고찰(Extended Education in Switzerland: A look at the educational quality of the extended education offerings)'이라는 제목으로, 데니스 황(Denise Huang) 대표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 보장 및 지속 가능성(Quality Assurance & Sustainability for After School Programs)'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돌봄교실과 아동 중심 접근'이라는 세 번째 주제에 대해 안나레나 유스버그(Anna-lena Ljusberg) 스톡홀름대학 교수가 '스웨덴의 초등돌봄 사례와 시사점(School-age child-care in Sweden)'이라는 제목으로, 레아 펄키넨(Lea Pulkkinen) 이위배스퀼래대학 교수가 '방과후학교 활동에 대한 아동 중심 접근: 핀란드 사례(A new child-centered approach to the organization of extracurricular activities in Finnish schools)'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오후 세션 두 번째 주제인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에 대해서는 커스틴 커(Kirstin Kerr) 맨체스터대학 교수가 '사회적 기업 네트워크: 영국의 '확장된 학교' 모델(Networked social enterprises: A new model for extended schools in England)'이라는 제목으로, 와타나베 에이지(Watanabe Eiji) 일본 문부과학성 과장이 '일본의 방과후학교 정책: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업 및 협력 증진(After-School Policy in Japan: Promotion of Collaboration and Cooperation between Schools and Local Communities)'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한다.
또 박승재 한국교육개발원 방과후학교연구센터 소장이 '한국의 방과후학교: 연구, 실무, 그리고 정책(After School in Korea: Research, Practice, and Policy)'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세션에서 주제발표가 끝나면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유토론에서는 모든 참석자가 자유롭게 논의에 참여해 국내외 방과후학교와 관련된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의 시각과 견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2017 방과후학교 국제포럼'은 학계 종사자 및 현장의 전문가 등이 자리를 함께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 주요국의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사례를 살펴 우리나라 방과후학교의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나아가 미래 방과후학교 교육에 대한 해법과 대안을 모색하며,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끝)
출처 : 한국교육개발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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