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후쿠오카시, '2025년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 수상자 발표
후쿠오카, 일본 2025년 5월 22일 /AsiaNet=연합뉴스/ --
-대상: 일본 역사학자 다카라 구라요시(TAKARA Kurayoshi) 수상-
후쿠오카시(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 위원회 사무국)가 5월 21일(수) 아시아 연구 및 예술·문화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을 기리는 '2025년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Fukuoka Prize 2025)'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은 다카라 구라요시에게 수여됐다. 그는 역사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연 류큐 열도 연구의 선구자다. 학술 연구상은 동아시아를 시민과 민중의 관점에서 고찰하는 한국 현대사 학자인 백영서 교수에게 돌아갔다. 예술·문화상은 환경·생태 친화적 건축을 지향해온 베트남 건축가, 보 트롱 니야(VO Trong Nghia)가 수상했다.
2025년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 수상자: https://cdn.kyodonewsprwire.jp/prwfile/release/M100886/202505168939/_prw_PI1fl_COMj1g6L.png
대상
다카라 구라요시(역사)
류큐 열도 연구에서 여러 방면으로 새로운 지평을 연 역사 분야의 개척자
학술 연구상
백영서(역사)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중국사 역사학자
예술·문화상
보 트롱 니야(건축)
환경·생태 친화적 건축을 지향해온 베트남 건축가
시상식은 2025년 9월 16일에 개최된다. 다카라 구라요시와 백영서의 공개 강연은 9월 17일, 보 트롱 니야의 공개 강연은 9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다. 행사 영상은 추후 온라인에서 다시보기로 제공되며, 참가 신청은 7월부터 시작된다.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 소개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은 아시아의 독특하고 다양한 문화를 보존하고 창조하는 데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기리기 위해 후쿠오카시가 수여하는 국제상이다. 이 상은 예로부터 아시아와의 교류에 있어 중요한 관문 역할을 해온 후쿠오카시가 1990년에 제정했으며,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다.
지금까지 28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12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과거 수상자로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방글라데시의 무하마드 유누스(Muhammad YUNUS),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에서 약자 및 취약 계층의 의료 활동과 토지 개간, 사회 복지에 앞장선 일본의 나카무라 테츠(Nakamura Tetsu) 등이 있다.
https://fukuoka-prize.org/en
자료 제공: Fukuoka City (Secretariat of Fukuoka Prize Committee)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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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일본 2025년 5월 22일 /AsiaNet=연합뉴스/ --
-대상: 일본 역사학자 다카라 구라요시(TAKARA Kurayoshi) 수상-
후쿠오카시(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 위원회 사무국)가 5월 21일(수) 아시아 연구 및 예술·문화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을 기리는 '2025년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Fukuoka Prize 2025)'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은 다카라 구라요시에게 수여됐다. 그는 역사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연 류큐 열도 연구의 선구자다. 학술 연구상은 동아시아를 시민과 민중의 관점에서 고찰하는 한국 현대사 학자인 백영서 교수에게 돌아갔다. 예술·문화상은 환경·생태 친화적 건축을 지향해온 베트남 건축가, 보 트롱 니야(VO Trong Nghia)가 수상했다.
2025년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 수상자: https://cdn.kyodonewsprwire.jp/prwfile/release/M100886/202505168939/_prw_PI1fl_COMj1g6L.png
대상
다카라 구라요시(역사)
류큐 열도 연구에서 여러 방면으로 새로운 지평을 연 역사 분야의 개척자
학술 연구상
백영서(역사)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중국사 역사학자
예술·문화상
보 트롱 니야(건축)
환경·생태 친화적 건축을 지향해온 베트남 건축가
시상식은 2025년 9월 16일에 개최된다. 다카라 구라요시와 백영서의 공개 강연은 9월 17일, 보 트롱 니야의 공개 강연은 9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다. 행사 영상은 추후 온라인에서 다시보기로 제공되며, 참가 신청은 7월부터 시작된다.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 소개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은 아시아의 독특하고 다양한 문화를 보존하고 창조하는 데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기리기 위해 후쿠오카시가 수여하는 국제상이다. 이 상은 예로부터 아시아와의 교류에 있어 중요한 관문 역할을 해온 후쿠오카시가 1990년에 제정했으며,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다.
지금까지 28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12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과거 수상자로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방글라데시의 무하마드 유누스(Muhammad YUNUS),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에서 약자 및 취약 계층의 의료 활동과 토지 개간, 사회 복지에 앞장선 일본의 나카무라 테츠(Nakamura Tetsu) 등이 있다.
https://fukuoka-prize.org/en
자료 제공: Fukuoka City (Secretariat of Fukuoka Prize Committee)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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