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 web resolution aid

항상 고객사와 소통하는 오라인포

국제보도자료

> 오라人 > 보도자료

[AsiaNet] 유니온페이, 제1회 아세안-GCC-중국 경제 포럼 참석

등록일 2025/06/04 17:05:50 조회수34
[AsiaNet] 유니온페이, 제1회 아세안-GCC-중국 경제 포럼 참석

-- 결제 서비스로 지역 통합 지원

AsiaNet 0200856

상하이 2025년 6월 4일 /AsiaNet=연합뉴스/--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25 아세안-걸프협력회의(GCC)-중국 경제 포럼(ASEAN-GCC-China Economic Forum)'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동준펑(Dong Junfeng) 중국 유니온페이(UnionPay) 및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회장이 초청 인사로 참석했다. 동 회장은 다토 세리 아흐마드 자히드 하미디(Dato' Seri Dr. Ahmad Zahid Hamidi) 말레이시아 부총리와 런홍빈(Ren Hongbin)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회장이 공동 주최한 오찬을 비롯해 환영식, 만찬 리셉션 등에 참석했다. 포럼 기간 동 회장은 먀오젠민(Miao Jianmin) 중국초상그룹 회장, 거하이자오(Ge Haijiao) 중국은행 회장과 회담했으며, CCPIT, CNPC, 차이나유니콤(China Unicom), COFCO그룹, PICC, 레노버(Lenovo), 중국 허난항공그룹(China Henan Aviation Group) 등 주요 기관 고위 관계자들과도 의견을 나눴다.

동 회장은 토론에서 유니온페이가 글로벌 입지를 갖춘 국제 카드 브랜드이자 핵심 금융 인프라로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공동의 성공(Trusted Ties, Shared Success)'이라는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변국 관련 국가 전략, 특히 중앙회의 지침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니온페이는 아세안 및 GCC 국가의 업계 관계자들과 협력해 포용적이고 활력 있는 결제 생태계 조성, 역내 무역과 인적 교류 활성화, 현지 결제 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금융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지역 간 협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유니온페이 결제 네트워크는 아세안 10개 회원국과 GCC 6개 회원국 전역에 구축돼 있다. 아세안 지역에서는 전체 가맹점과 ATM의 90% 이상에서 유니온페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 등 GCC 국가 대부분의 가맹점에서도 유니온페이 카드를 취급하고 있다. 또한 많은 아세안 및 GCC 국가에서는 유니온페이 모바일 결제 서비스도 도입됐다. 출장이나 관광 목적으로 방문한 중국인 방문객은 물론 현지에 체류 중인 유학생도 자국에서 사용하던 유니온페이 카드, QR코드, 모바일 결제 수단 등을 그대로 활용해 아세안 및 GCC 국가에서 손쉽게 결제하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유니온페이는 결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한편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국경 간 인적 교류와 산업 전환을 촉진하며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아세안 지역에서는 유니온페이 카드가 7000만 장 이상 발급됐으며, 이 중 5개국에서는 중국 방문 외국인을 위한 전용 상품인 유니온페이 스플렌더플러스 카드(SplendorPlus Card)를 도입했다. 또한 아세안 소비자들의 모바일 결제 중심 소비 행태에 맞춰 유니온페이는 현지 은행 및 핀테크 기업들과 협력해 40개 이상의 전자 지갑을 출시했다.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GCC 국가에서도 유니온페이 카드가 발급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UAE 국영 결제 기관인 알 에티하드 페이먼트(AEP)와 제휴를 맺고 유니온페이-자이완(Jaywan) 공동 브랜드 카드를 선보이며 양국 간 금융 결제 인프라의 통합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발급된 유니온페이 카드는 UAE,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GCC 국가에서 점점 더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유니온페이는 아세안 등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국경 간 결제 연결성이 확대되는 흐름에 발맞춰 혁신적인 네트워크 연계 솔루션을 도입했다. 현재까지 아세안 7개국에서 현지 결제 네트워크와의 파트너십을 이미 구축했거나 개발 중이다. 이러한 국경 간 결제 연계 노력은 중국과 아세안 간 결제 협력에서 유니온페이가 수행하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보여준다. 특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와의 연계는 중국 인민은행과 각국 중앙은행의 협의 아래 정부 간(G2G) 프레임워크를 통해 추진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베트남 국가결제공사(NAPAS), 중국공상은행(Industrial and Commercial Bank of China), 베트콤은행(Vietcombank)과 함께 중국-베트남 간 QR 결제 상호연동성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양자 협력 모델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유니온페이가 앤트 인터내셔널(Ant International), 중국은행 자카르타 지점과 협력해 '글로벌 진출'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유니온페이의 새로운 4자 결제 모델을 더 많은 시장에 도입하기 위한 시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 프로젝트들은 국경 간 현지 통화 결제를 지원해 위안화의 국제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3년 시작된 말레이시아 연계 사업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말레이시아 PayNet QR 가맹점에서 유니온페이 파트너 지갑을 통한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중국, 아세안, GCC 국가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고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연대와 공동 발전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결제 산업의 혁신과 상호 연동성 강화를 향한 요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유니온페이는 핵심 결제 인프라로서 이러한 흐름을 적극 뒷받침하며 경제의 디지털 전환과 국제 교류를 지원하는 조력자이자 지역 통합과 공동 시장 개발을 이끄는 개척자, 개방형 생태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잇는 가교 역할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금융 역량을 활용해 중국과 아세안, GCC 국가 간 상생 협력을 더욱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 제공: UnionPay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