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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유럽에서 "중국 문화와의 만남: 장쑤 대운하 문화주간" 시작

등록일 2025/06/12 15:03:37 조회수15
[AsiaNet] 유럽에서 "중국 문화와의 만남: 장쑤 대운하 문화주간" 시작

-- 중외 문화 교류의 새 장 열다

난징, 중국 2025년 6월 12일 /AsiaNet=연합뉴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중국 대운하(China Grand Canal)가 6월 9일부터 13일까지 브뤼셀 한복판을 "흐른다". 올해 '장쑤 주간(Jiangsu Week)'에서는 대운하 문화를 테마로 대운하의 기원 및 장쑤의 정체성 형성에 미친 중요한 역할을 자세히 소개한다.

개막식은 현지 시간으로 6월 10일 브뤼셀의 플라스 드 라 모네(Place de la Monnaie)에서 열렸다. 동시에 테마 전시회 '천년의 운하, 장쑤의 매력(Millennia-Old Canal, Charm of Jiangsu)'이 첫 선을 보였다. 역사, 풍경, 무형 문화유산, 음식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된 이 전시회는 장쑤성 구간을 따라 흐르는 대운하의 역사적 매력과 문화적 삶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브 레테름(Yves Leterme) 전 벨기에 총리는 벨기에와 중국이 유구한 역사 속에서 풍성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왔다고 언급했다. 최근 몇 년간 벨기에와 장쑤성은 무역과 문화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생산적인 협력을 유지해 왔다. 레테름 전 총리는 앞으로도 문화 분야에서 더 깊은 대화와 교류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폭 14미터 높이 4미터의 대형 인터랙티브 스크린에 상영되는 디지털 예술 작품 '대운하의 전설(Legend of the Grand Canal)'은 대운하의 발굴, 발전, 번영을 담은 2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재현한다. 이 작품은 운하가 선사하는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과거 강변을 가득 메웠던 부산한 풍경들도 포착했다.

이 전시회 외에도 벨기에와 크로아티아에서는 '유럽에서 빛나는 운하 유산: 대운하를 따라 살펴보는 무형 문화유산(Canal Heritage Shines in Europe:)' 문화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들은 장쑤의 우아함과 깊이를 담아 유럽 관객에게 생동감 넘치는 문화적 스크롤을 펼쳐 보이며 국경을 초월하는 대운하의 살아있는 유산을 되살려낸다.

자료 제공: An Encounter with Chinese Culture: Jiangsu Week of Grand Canal Culture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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