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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국내외 대표단, 랴오닝에서 비즈니스 기회 모색

등록일 2025/06/20 15:03:10 조회수17
[AsiaNet] 국내외 대표단, 랴오닝에서 비즈니스 기회 모색

AsiaNet 0200892

차오양, 중국 2025년 6월 20일 /AsiaNet=연합뉴스/--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랴오닝성 차오양시에서 '랴오닝 문화·스포츠·관광 통합 발전 회의(Liaoning Culture, Sports, and Tourism High-Quality Integration Conference)'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 전역 및 세계 각지에서 온 대표단이 참석해 문화·스포츠·관광 산업 간 실질적 연계 방안과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랴오닝성은 이 회의를 3년 연속으로 주최했다. 최근 몇 년간 랴오닝성은 '광활한 자연과 따뜻한 환대(Boundless Hospitality in the Vast Land of Liaoning)'를 내세운 지역 브랜드를 꾸준히 구축하며, 폭넓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회의에서는 문화·스포츠·관광 융합 성과 전시와 교류 행사, 홍보 설명회, 관련 산업 투자 포럼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랴오닝성 정부 관계자와 참석자들은 차오양 조류화석 국가지질공원을 방문했다. 이곳은 세계 유일의 현장 보존형 화석 테마파크로 1000여 점의 화석 표본과 함께 '아르카에프룩투스 랴오닝엔시스(Archaefructus liaoningensis)', '시노사우롭테릭스(Sinosauropteryx)' 등 세계적으로 알려진 고생물 화석이 전시돼 있다. 이들은 제홀 생물군의 다양하고 풍부한 생태계를 보여준다. 이 같은 학술 가치를 바탕으로 차오양은 '최초의 꽃이 피고, 최초의 새가 날아오른 곳'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풍부한 문화유산과 빼어난 자연 자원을 지닌 차오양은 이번 회의 개최를 통해 그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현재 차오양 도심을 중심으로 한 다목적 문화 관광 네트워크가 본격적으로 모습을 갖추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노동절 연휴 기간 차오양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 수는 2023년 144만 명에서 2025년 392만 명으로 272% 증가했다. 왕융후이(Wang Yonghui) 차오양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프로젝트 개발과 브랜드 구축,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차오양을 세계적인 레저 관광 도시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The Organizing Committee of 2025 Liaoning Culture, Sports, and Tourism High-Quality Integration Conference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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