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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홍콩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내몽골 음악 여행' 행사, 홍콩에서 개최

등록일 2025/06/20 15:03:10 조회수19
[AsiaNet] '홍콩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내몽골 음악 여행' 행사, 홍콩에서 개최

AsiaNet 0200895

후허하오터, 중국 2025년 6월 20일 /AsiaNet=연합뉴스/-- 최근 홍콩 특별행정구에서는 활기 넘치는 문화 축제인 '홍콩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내몽골 음악 여행 (Musical Tours in Inner Mongolia, Singing and Dancing in Harmony with Hong Kong)' 행사가 완차이 에버브라이트(Everbright Centre) 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내몽골 자치구 문화관광청(Culture and Tourism Department of the Inner Mongolia Autonomous Region), 아시아 관광 교류 센터(Asia Tourism Exchange Center), 중국 광대은행 홍콩 지점(China Everbright Bank Hong Kong Branch)이 공동 주최했다.

'초원 위의 혁명 예술 경기병'으로 유명한 내몽골 울란무치 예술단(Wulanmuqi Art Troupe)은 홍콩 관객들을 사로잡는 레퍼토리로 무대에 섰다. '기러기(Wild Geese)', '내 고향의 강(The River of My Hometown)', '초원에 대한 사랑(Love for the Grassland)', '아오바오에서의 만남(Meeting at the Aobao)', '아름다운 초원, 나의 고향(Beautiful Grasslands, My Home)'과 같은 내몽골의 전통 가곡은 광활한 초원과 유목민의 삶을 연상시키며 깊은 울림을 줬다. 예술단의 정교한 춤과 영혼을 울리는 '말을 타고 달리다(Galloping Horses)' 마두금 연주는 관객들을 마치 내몽골의 한가운데로 이끌어 현지인의 열정과 정신을 느끼게 했다. 진심 어린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예술단은 '나의 중국 심장(My Chinese Heart)', '천 리 밖의 사랑(Love Over Thousands of Miles)' 등 홍콩 지역에서 사랑받는 광동어 곡들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고, 내몽골과 홍콩 간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다.

6월 5일부터 8일까지 울란무치 예술단은 완차이, 동구, 남구, 신계의 샤틴 지역 등 홍콩을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이고 함께 교류했다. 매혹적인 노래와 춤 외에도, 내몽골의 무형문화유산 수공예품 체험 전시가 함께 열려, 참가자들이 중국 북부 초원의 광활하고 장엄한 아름다움에 푹 빠져들어 현지 문화의 심오함과 다양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홍콩 반환 28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울란무치 예술단은 홍콩 특별행정구 18개 지구 전역의 시민들에게 중국 북부의 화려한 문화 축제를 선사했다. 장동(Zhang Dong) 아시아관광교류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내몽골과 웨강아오 대만구 간 문학 및 예술 교류 협력을 증진한 구체적인 결실"이라며 "내몽골의 찬란한 전통 문화와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여주는 중요한 창구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Culture and Tourism Department of the Inner Mongolia Autonomous Region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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