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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2025 글로벌 디지털 경제 콘퍼런스(GDEC 2025) 7월 2일 공식 개막

등록일 2025/06/26 17:05:59 조회수29
[AsiaNet] 2025 글로벌 디지털 경제 콘퍼런스(GDEC 2025) 7월 2일 공식 개막

-- 올해 GDEC 주요 내용

AsiaNet 0200905

베이징 2025년 6월 26일 /AsiaNet=연합뉴스/ -- 지난 23일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5 글로벌 디지털 경제 콘퍼런스(Global Digital Economy Conference, GDEC)의 7월 2일 공식 개막이 발표됐다. '디지털 친화 도시 구축(Building a Digitally Friendly City)'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콘퍼런스는 개막식과 메인 포럼, 주제별 포럼, 특별 행사로 구성된 '1+6+N'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기술과 인간, 도시와 생태계 간 조화로운 공존을 강조하며 전 세계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개방과 공유, 첨단 기술 조명, 산업 간 통합, 참여 경험 향상 등 네 가지 핵심 가치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국제 협력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 구축 및 글로벌 협력 모델 제시

올해 콘퍼런스에는 유엔개발계획(UNDP)이 처음으로 공동 주최자로 참여하며 '디지털 경제를 위한 UNDP 디지털 친화성 및 지속가능한 혁신 연구소' 협력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또한 콘퍼런스는 처음으로 유럽으로 국제적 입지를 확대해 '2025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바르셀로나(Mobile World Congress Barcelona)' 및 독일의 '퓨처로문도 멀티콘퍼런스 & 페스티벌(FUTUROMUNDO Multikonferenz & Festival)' 등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중국의 글로벌 디지털 전환 전략을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류웨이량(Liu Weiliang) 베이징시 경제정보화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세계무역기구(World Trade Organization), 브릭스(BRICS), 상하이협력기구(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등 50여 개 국가 및 주요 국제기구에서 300명 이상의 해외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신뢰와 국경을 초월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기술 혁신에 주력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획기적인 기술, 제품, 솔루션을 조명하는 대표 프로그램인 '최초 공개, 최초 시연(First Launch, First Showcase)'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국내 최고의 디지털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들이 소개되며 '베이징 디지털 경제를 이끄는 10대 대표 사례'가 새롭게 공개된다. 디지털 기술이 도시 개발을 어떻게 촉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류웨이량 부위원장은 "콘퍼런스에서 다양한 신기술과 제품을 처음으로 적용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막식 주제 뮤직비디오는 가사, 작곡, 보컬, 영상 제작 등 전 과정을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하며, AI 생성 콘텐츠(Artificial Intelligence Generated Content, AIGC)를 활용한 글로벌 공모전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 발표자의 음성을 복제해 실시간 통역을 제공하는 AI 기반 자동 통역 시스템도 시범 운영된다. 또한 개막식 행사장에서는 원활한 출입 통제 시스템, 스마트 좌석 배치 시스템, 인터랙티브 공중 디스플레이 프롬프터 등 다양한 혁신 기술과 제품을 볼 수 있다.

산업 통합과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AI 통합, 디지털 보안, 데이터 요소,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흥 유망 분야를 조명하는 46개 전문 포럼이 열려 디지털 혁신의 방향을 제시한다. 트렌드 워칭 포럼(Tide-Watching Forum)과 글로벌 오픈소스 혁신 포럼(Global Open Source Innovation Forum) 등 주요 세션에서는 첨단 기술의 실제 적용을 통해 산업 혁신을 가속하고, 고위급 대화를 통해 국제 협력의 깊이를 더한다. 이와 함께 국제화·전문화·산업화를 주제로 한 디지털 경제 혁신 경진대회도 새롭게 개최된다. 이 대회는 국내외의 유망한 혁신 프로젝트를 발굴·소개하고, 특히 전통 예술 분야에서 AI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AIGC 크리에이터 트랙(AIGC Creator Track)'이라는 새로운 부문을 도입한다.

자오준성(Zhao Junsheng) 중국통신기업협회 부사무총장은 "올해 콘퍼런스에 새롭게 마련된 '디지털 경제 산업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전문 활동에 참여하며 국제 협력 프로젝트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인터랙션 경험 향상

아울러 콘퍼런스는 '디지털 경제 체험 주간'의 일환으로 6000제곱미터 규모의 디지털 경제 체험센터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체험센터는 AIGC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몰입감 있는 인터랙티브 공간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웨어러블, 스마트 가전, 디지털 문화 상품 전문 기업들과 협력해 '디지털 트렌드 마켓'이라는 디지털 팝업 마켓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이 공간에서 디지털 경제가 일상에 어떤 가치를 더하는지 원스톱 방식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자료 제공: 2025 Global Digital Economy Conference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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