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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SPS, 일본 내 극장 및 콘서트홀에 대한 설문조사 진행

등록일 2025/07/01 15:03:44 조회수11
[AsiaNet] SPS, 일본 내 극장 및 콘서트홀에 대한 설문조사 진행

-- 외국인 방문객의 일본 공연에 대한 관심 증가 보여줘

AsiaNet 0200915

도쿄 2025년 7월 1일 /AsiaNet=연합뉴스/-- 문화 및 기업 시설의 운영 ·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토리 홍보 서비스(Suntory Publicity Service Ltd., 이하 'SPS')가 방일 외국인 방문객의 일본 극장과 콘서트홀 이용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개요: https://kyodonewsprwire.jp/attach/202506170689-O2-52mMq2T2.pdf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3년간 일본을 방문한 한국, 중국, 대만, 미국, 영국 국적의 외국인 7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일본정부관광국(Japan National Tourism Organization, JNTO)이 제공한 2024년 방일 외국인 방문객 통계를 바탕으로 가중 표본 추출 방식이 적용됐다.
설문조사 결과 일본에서 공연을 관람한 외국인 방문객 중 81.2%가 일본에 도착하기 전 이미 공연 관람을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극장이나 콘서트홀과 같은 문화시설이 단순히 여행 일정의 일부가 아니라 외국인들이 일본을 찾는 주요한 동기가 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관람한 공연의 종류를 묻는 질문에서는 '뮤지컬'이 전체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장르로 확인됐다. 다만 국가별로 선호도가 달랐는데 중국 방문객은 '오페라', 대만 관광객은 '가부키', 미국 여행객은 '대중음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일본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들의 문화적 관심사가 국가별로 다양하다는 점을 나타낸다.

또한 일본 공연 정보를 찾을 때 대만과 한국 방문객은 유튜브와 기타 스트리밍 서비스를 가장 많이 활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미국과 영국 관광객은 검색 엔진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중국 여행객의 경우 SNS 와 입소문이 특히 영향을 미쳤다.

일본 극장과 콘서트홀에 더 많은 외국인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필요한 점을 묻는 질문에는 영어권 국가 응답자들을 중심으로 티켓 구매 절차의 간소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SPS는 방문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만들기 위해 2020년부터 이 같은 설문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문화시설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산토리 홍보 서비스 소개: https://kyodonewsprwire.jp/attach/202506170689-O1-ZBLSo2C7.pdf

웹사이트: https://www.sps.sgn.ne.jp

자료 제공: Suntory Publicity Service Ltd.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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