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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핑이현 비앤챠오, 산둥성 남부 목재·가구 산업의 새로운 허브로 부상

등록일 2025/07/01 15:03:25 조회수9
[AsiaNet] 핑이현 비앤챠오, 산둥성 남부 목재·가구 산업의 새로운 허브로 부상

AsiaNet 0200922

린이, 중국 2025년 7월 1일 /AsiaNet=연합뉴스/-- 전통 공예와 지능형 제조가 만나면서 새로운 산업 도시가 부상하고 있다. 바로 계획 면적 6제곱킬로미터 규모의 '비앤챠오 고급 목재·가구 산업단지(Bianqiao High-End Wood and Home Furnishing Industrial Park)'가 그 주인공이다. 이 산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80만제곱미터 규모의 '목재 산업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시범구역'이다. 원목부터 스마트 홈 제품까지 완비된 산업 체인을 갖추고 산둥성 남부 목재·가구 산업의 선도적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국가·성·현급 도로에 인접해 있으며, 고속도로 출구와 고속철도역에서 10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린이시 중심부까지 60분, 르자오 국제항까지 150분 거리라는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효율적인 교통망이 '목재 산업 실크로드(Wood Industry Silk Road)'를 형성해 원활한 원자재 수입과 완제품 수출을 뒷받침한다.

현재 34개 기업이 입주하고 23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이 산단은 '2개 핵심, 6개 축, 6개 구역'이라는 구도 하에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스마트 홈 구역에서는 킹 코코넛(King Coconut)의 최첨단 디펜바허(Dieffenbacher) 생산 라인이 첨단 연속 평면 압축 기술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고급 패널 생산 구역에서는 강디 목재(Kangdi Wood)의 제조 공정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ENF 환경 기준을 충족하며 '녹색 지능형 제조'의 정수를 보여준다.

비앤챠오 고급 목재·가구 산단은 고급 목재 산업 인큐베이션 구역을 중심으로 기술 업그레이드에 3억 2천만위안을 투자해 입주 기업의 80%가 장비 현대화를 완료했다. 또한 원목 가공부터 스마트 홈 조립까지 완전히 디지털화된 생산 과정을 통해 생산 능력을 5배 이상 증대하고 비용을 60% 이상, 재료비를 5% 이상 절감했다.

멍산의 정기를 이은 오랜 전통과 맥동하는 지능형 제조가 만나면서 이 지역은 녹색, 스마트, 고품질 전환을 통해 목재 산업 4.0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자료 제공: Pingyi County People's Government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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