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RCEP 엑스포, 컨벤션-전시 연계 운영으로 주목
AsiaNet 0200928
린이, 중국 2025년 7월 3일 /AsiaNet=연합뉴스/--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산둥성 린이시에서 제4회 RCEP 지역(산둥) 수입상품 엑스포(RCEP Regional (Shandong) Imported Commodities Expo)가 열렸다. 이번 엑스포는 혁신 중심 모델과 장기적인 역량 강화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해 엑스포는 '스마트 기술 존', '다국적 기업 존' 등 새로운 테마관을 마련해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첨단 제조 역량을 선보였다. 이들 전시 구역은 현지 기업들이 국제 첨단 기술과 향후 발전 방향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컨벤션-전시 통합'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다. 이번 엑스포는 '엑스포+마켓플레이스', '엑스포+문화관광', '엑스포+소비자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시너지' 등 다양한 방식의 통합 전략을 선보이며, 린이시의 상업·물류·산업 클러스터 강점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는 린이시 내 8개 주요 전문 시장과의 연계를 통해 전시와 유통시장을 통합 운영했다. 현장에는 현지 수출 기업 22곳과 징바오 로지스틱스(Jingbao Logistics)를 비롯한 국제 물류 기업, 휴고(Hugo), 이베이(eBay) 등 주요 국경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참여한 해외무역 부티크존이 마련됐다. 해외와 국내 유통이 어우러진 이번 구성은 지역 기업들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됐다. 소비 진작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엑스포 기간 문화·관광 홍보 행사와 특산물 시식회가 진행됐으며, 'RCEP 쇼핑 페스티벌(RCEP Shopping Festival)'이라는 테마 IP 아래 국제 소비재 전시 구역도 운영됐다.
엑스포는 중국의 대규모 전자상거래 무역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라인 전시를 병행하며 가상과 현실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엑스포는 '전시 + 산업 + 물류 + 디지털화'를 아우르는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했으며,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오프라인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린이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365일 열리는 RCEP 엑스포'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자료 제공: Linyi Municipal People's Government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AsiaNet 0200928
린이, 중국 2025년 7월 3일 /AsiaNet=연합뉴스/--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산둥성 린이시에서 제4회 RCEP 지역(산둥) 수입상품 엑스포(RCEP Regional (Shandong) Imported Commodities Expo)가 열렸다. 이번 엑스포는 혁신 중심 모델과 장기적인 역량 강화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해 엑스포는 '스마트 기술 존', '다국적 기업 존' 등 새로운 테마관을 마련해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첨단 제조 역량을 선보였다. 이들 전시 구역은 현지 기업들이 국제 첨단 기술과 향후 발전 방향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컨벤션-전시 통합'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다. 이번 엑스포는 '엑스포+마켓플레이스', '엑스포+문화관광', '엑스포+소비자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시너지' 등 다양한 방식의 통합 전략을 선보이며, 린이시의 상업·물류·산업 클러스터 강점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는 린이시 내 8개 주요 전문 시장과의 연계를 통해 전시와 유통시장을 통합 운영했다. 현장에는 현지 수출 기업 22곳과 징바오 로지스틱스(Jingbao Logistics)를 비롯한 국제 물류 기업, 휴고(Hugo), 이베이(eBay) 등 주요 국경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참여한 해외무역 부티크존이 마련됐다. 해외와 국내 유통이 어우러진 이번 구성은 지역 기업들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됐다. 소비 진작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엑스포 기간 문화·관광 홍보 행사와 특산물 시식회가 진행됐으며, 'RCEP 쇼핑 페스티벌(RCEP Shopping Festival)'이라는 테마 IP 아래 국제 소비재 전시 구역도 운영됐다.
엑스포는 중국의 대규모 전자상거래 무역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라인 전시를 병행하며 가상과 현실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엑스포는 '전시 + 산업 + 물류 + 디지털화'를 아우르는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했으며,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오프라인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린이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365일 열리는 RCEP 엑스포'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자료 제공: Linyi Municipal People's Government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