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66개국 기업들 린이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모색
AsiaNet 0200929
린이, 중국 2025년 7월 3일 /AsiaNet=연합뉴스/-- 제4회 RCEP 지역(산둥) 수입상품 박람회(Regional (Shandong) Imported Commodities Expo)가 지난 6월 27일 린이에서 공식 개막했다. 중국의 '상업 도시'이자 '물류 수도'로 불리는 이곳에 국내외 300여 개 기업이 모였다.
총면적 3만 5000제곱미터 규모에 1200개 국제 표준 부스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전문 바이어 5000여 명을 포함해 하루 평균 1만 5000명이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주요 사업 제휴 및 투자 계약이 다수 성사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66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348개 기업이 참가했다. 행사에는 17개의 국가관과 7개의 국제 자매도시관이 마련됐으며, 전자상거래 및 국경 간 무역 기업 28곳과 국제 비즈니스 협회 20곳도 함께했다. 해외 전시업체는 총 247개사로 이 중 RCEP 회원국 기업이 179개, 일대일로 참여국 기업이 51개, 기타 지역 기업이 17개였다.
진뤄(Jinluo), 라이트 엘리먼트(Light Element), 더우황진(Douhuangjin) 등 린이 현지 제조업체들은 메트로(Metro), 프레시포(Freshippo)와 같은 글로벌 유통 대기업과 연계해 조달 기회를 확보했다. '1만 개 기업의 글로벌 진출·산둥 무역 세계화' 이니셔티브는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했으며, 'RCEP 쇼핑 페스티벌(RCEP Shopping Festival)', 'RCEP 셀렉트' 라이브 스트리밍 선정 행사 등은 수출 중심 기업이 중국 내수 시장과 신유통 채널에 효과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테슬라(Tesla),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s), CP그룹(CP Group), 아마존(Amazon)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CIIE 전시업체 그룹, 중국-아프리카 비즈니스 협의회(China-Africa Business Council),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도 참가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1+4+6' 시리즈 행사는 참가업체에 신규 주문과 투자, 유통 채널 확보, 시장 인사이트,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다양한 성과를 안겨줬다. 이를 통해 전시업체는 투자자로, 전시품은 시장 출시 가능한 제품으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료 제공: Linyi Municipal People's Government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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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 중국 2025년 7월 3일 /AsiaNet=연합뉴스/-- 제4회 RCEP 지역(산둥) 수입상품 박람회(Regional (Shandong) Imported Commodities Expo)가 지난 6월 27일 린이에서 공식 개막했다. 중국의 '상업 도시'이자 '물류 수도'로 불리는 이곳에 국내외 300여 개 기업이 모였다.
총면적 3만 5000제곱미터 규모에 1200개 국제 표준 부스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전문 바이어 5000여 명을 포함해 하루 평균 1만 5000명이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주요 사업 제휴 및 투자 계약이 다수 성사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66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348개 기업이 참가했다. 행사에는 17개의 국가관과 7개의 국제 자매도시관이 마련됐으며, 전자상거래 및 국경 간 무역 기업 28곳과 국제 비즈니스 협회 20곳도 함께했다. 해외 전시업체는 총 247개사로 이 중 RCEP 회원국 기업이 179개, 일대일로 참여국 기업이 51개, 기타 지역 기업이 17개였다.
진뤄(Jinluo), 라이트 엘리먼트(Light Element), 더우황진(Douhuangjin) 등 린이 현지 제조업체들은 메트로(Metro), 프레시포(Freshippo)와 같은 글로벌 유통 대기업과 연계해 조달 기회를 확보했다. '1만 개 기업의 글로벌 진출·산둥 무역 세계화' 이니셔티브는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했으며, 'RCEP 쇼핑 페스티벌(RCEP Shopping Festival)', 'RCEP 셀렉트' 라이브 스트리밍 선정 행사 등은 수출 중심 기업이 중국 내수 시장과 신유통 채널에 효과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테슬라(Tesla),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s), CP그룹(CP Group), 아마존(Amazon)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CIIE 전시업체 그룹, 중국-아프리카 비즈니스 협의회(China-Africa Business Council),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도 참가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1+4+6' 시리즈 행사는 참가업체에 신규 주문과 투자, 유통 채널 확보, 시장 인사이트,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다양한 성과를 안겨줬다. 이를 통해 전시업체는 투자자로, 전시품은 시장 출시 가능한 제품으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료 제공: Linyi Municipal People's Government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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