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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랴오닝에서 진행되는 홍콩·마카오 청소년 대상 테마형 스터디 투어

등록일 2025/07/30 15:03:18 조회수13
[AsiaNet] 랴오닝에서 진행되는 홍콩·마카오 청소년 대상 테마형 스터디 투어

AsiaNet 0200953

차오양, 중국 2025년 7월 30일 /AsiaNet=연합뉴스/-- 지난 25일 '뿌리를 찾고, 꿈을 키우며, 함께 미래를 탐색하다(Search for Root, Chase Dream, Explore the Future Together)'를 주제로 2025 홍콩·마카오 청소년 본토 스터디 투어 콘퍼런스(Hong Kong and Macao Youth Mainland Study Tour Alliance Conference)가 랴오닝성 차오양시에서 진행됐다. 홍콩과 마카오 특별행정구에서 온 약 100명의 청소년은 닷새간 랴오닝 스터디 투어에 나섰다.

이번 스터디 투어는 랴오닝의 역사·혁명·산업 문화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차오양과 선양은 '현장 교실'로 활용됐다.'삼연(三燕) 고성, 비단길의 비밀', '홍산 옥기, 문명의 여명', '성경(盛京)의 기억, 역사의 울림', '강대국의 발명과 혁신, 첨단 지능이 이끄는 미래' 등 총 8개의 테마 코스가 운영됐다. 홍콩과 마카오 청소년들은 강의, 현장 견학, 토론, 체험 활동을 통해 랴오닝의 고산과 해안 경관, 깊이 있는 역사, 산업 문명이 주는 감동, 다채로운 다민족 사회, 역동적인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혔다.

랴오닝성은 중국 문명의 다원성과 통합성을 상징하는 핵심 지역으로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마카오와 홍콩 청소년들이 5000년이 넘는 역사 속으로 들어가 중국 문명의 뿌리를 직접 체험하고, 혈연의 유대를 느끼며, 애국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랴오닝성은 이번 행사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스터디 투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홍콩·마카오 특별행정구와의 교류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마카오와 홍콩 청소년들이 랴오닝을 직접 체험하며 조국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다지고, 스터디 투어 여정 속에서 문화적 자신감을 자연스럽게 키우고 내면화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자료 제공: The Liaoning Branch of Xinhua News Agency's News & Information Center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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