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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청두, '골든위크' 맞아 디지털 문화·창조 축제 개최

등록일 2025/09/29 13:01:17 조회수21
[AsiaNet] 청두, '골든위크' 맞아 디지털 문화·창조 축제 개최

AsiaNet 0201114

-- '왕자영요'와 '너자' 등 28개 IP 선보여

청두, 중국 2025년 9월 29일 /AsiaNet=연합뉴스/-- 2025 청두 국제 디지털 문화·창조 시즌(2025 Chengdu International Digital Culture & Creativity Season)과 '왕자영요 10주년 시티 카니발(Honor of Kings 10th Anniversary City Carnival)'이 9월 28일 저녁 청두에서 공식 개막한다. 이번 행사에선 국경절과 중추절 연휴를 맞아 청두 전역에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몰입형 디지털 문화·창조 축제를 선보인다.

행사는 국제올림픽예술위원회(International Olympic Arts Committee), 중국넷캐스팅서비스협회(China Netcasting Services Association), 중국문화산업협회(China Cultural Industry Association), 중국오디오비디오·디지털출판협회(China Audio-Video and Digital Publishing Association)가 공동 주관하고 청두디지털문화·창조산업협회(Chengdu Digital Culture & Creativity Industry Association)가 주최한다. 앞으로 한 달간 청두는 모바일 MOBA 게임이자 블록버스터 IP인 '왕자영요'와 협력하고, '너자(NE ZHA)'를 포함한 28개 인기 지역 디지털 IP와 함께 소비자 체험부터 산업 협력에 이르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일련의 활동을 개최할 예정이다.

'왕자영요 10주년 기념행사(Honor of Kings 10th Anniversary Celebration)'는 이번 시즌의 하이라이트로, IP 통합을 통해 문화 관광을 활성화하려는 청두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잘 보여준다. 전 세계적으로 수억 명의 사용자가 즐길 만큼 선풍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왕자영요'가 청두를 10주년 기념행사 개최지로 선택한 이유는 이곳이 게임의 핵심 연구개발(R&D) 거점이자 젊은 세대의 언어로 소통하며 디지털 문화를 진정한 의미로 공감시키는 데 탁월하기 때문이다.

한 달간 진행되는 행사 기간 동안 청두는 '왕자영요 팬 축제장(Honor of Kings Gathering)'으로 변신한다. 전통 관광을 인터랙티브 도시 모험으로 바꾸는 5개의 '왕자영요와 함께하는 청두 탐방' 도보 코스, 사상 최초의 전 영웅 퍼레이드, 그리고 모든 영웅과 스킨을 담은 세계 최초 10m 높이 생일 케이크 조각상 공개 등이 진행되며, 도시 전체가 플레이어들을 위한 글로벌 무대로 탈바꿈한다.

2025 청두 국제 디지털 문화·창조 시즌은 산업 자원 집적, 프로젝트 성과 창출, 산업 고도화를 촉진하는 혁신적 플랫폼 역할도 수행한다.

10월 23일에는 '2025 청두 디지털 문화·창조 생태계 파트너 대회(2025 Chengdu Digital Culture & Creativity Ecosystem Partners Conference)'가 열려 '2025 중국 디지털 문화·창조 도시 지수(2025 China Digital Culture & Creativity City Index)'와 '글로벌 협력 기회 리스트(Global Cooperation Opportunities List)'를 발표하고, 국제 디지털 문화·창조 산업 연합(International Digital Culture & Creativity Industry Alliance) 설립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는 청두가 단순한 소비 중심에서 벗어나 종합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전략적 전환을 이루었음을 의미한다. 같은 날 1000명의 AIGC 크리에이터 및 팀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청두 국제 디지털 문화·창조 혁신 응용 경진대회(Chengdu International Digital Culture & Creativity Innovation Application Competition)가 열린다.

청두가 이토록 도시 정체성과 깊이 융합된 대규모 디지털 문화·창조 시즌을 개최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풍부한 문화유산, 탄탄한 산업 기반, 강력한 정책 지원, 풍부한 고등 교육 자원이 합쳐져 마련된 디지털 문화·창조 산업이 번성할 수 있는 비옥한 토양에서 찾을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IP 협업, 산업 제휴, 소비 혁신을 통해 청두의 디지털 문화·창조 산업은 도시 소비의 주요 동력이 되었을 뿐 아니라 청두의 이미지를 더 젊고 역동적인 대도시로 변화시켰다.

올해 초 청두는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인기 도시(City with the Highest Search Popularity among Foreign Tourists)'로 선정됐으며, '2000년대 이후 세대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Top Destinations for Post-00s Travelers)'에도 이름을 올렸다. 애니메이션, e스포츠, 음악 축제 등 신흥 분야와 문화관광의 깊은 융합은 청년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끄는 다양한 신제품과 체험을 탄생시켰다. 청두는 청년층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문화관광의 풍경을 적극적으로 재구성하며, 산업을 디지털화·장면화·인터랙티브화하는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

한편 청두는 산업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IP의 현지화를 촉진하고, 국제 기업과 고급 인재를 유치함으로써 디지털 문화·창조 산업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국내 일류 허브로의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청두의 핵심 디지털 문화·창조 산업 규모는 총 3819억 위안에 달한다. 대표적으로, '왕자영요'과 '너자' 같은 IP를 육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청두 하이테크 지구(Chengdu High-tech Zone)에선 현재 디지털 문화·창조 기업 6000여 곳이 입주해 있으며, 12만 명의 창조적 전문가가 일하고 있다. 이곳의 산업 규모는 1100억 위안을 넘어섰다.

청두는 앞으로도 디지털 문화·창조 산업의 물결에 편승해 전 세계에 도시의 독특한 문화적 매력과 혁신적 활력을 생생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자료 제공: Chengdu Digital Culture & Creativity Industry Association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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