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2025 주하이-헝친 국경 간 전자상거래 연례회의' 성료
-- '새로운 시작, 새로운 공간, 새로운 기회' 주제로 진행
AsiaNet 0201131
주하이, 중국 2025년 10월 1일 /AsiaNet=연합뉴스/-- '새로운 시작, 새로운 공간, 새로운 기회(New Start, New Space, New Opportunities)'를 주제로 한 '2025 주하이-헝친 국경 간 전자상거래 연례회의(Cross-Border E-Commerce Annual Meeting (Zhuhai-Hengqin))' 개막식이 지난 9월 27일 주하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국경 간 전자상거래 기업 대표를 비롯한 800여 명의 전문가와 학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전자상거래의 고품질 발전과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GBA)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중국이 국경 간 무역을 위한 개방적이고 편리한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면서 국경 간 전자상거래는 한층 더 폭넓은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2024년 광둥성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출입 규모는 7454억 위안에 달해 9년간 66배 성장했으며, 연평균 성장률도 60%를 웃돌았다. 현재 광둥성은 전국 전체 물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중국 내 확고한 1위를 지키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주요 국경 간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등장하면서 광둥성의 대외 무역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업 구조 전환과 고도화를 견인하는 새로운 분야이자 고품질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부상했다. 헝친의 광둥-마카오 심층협력구에는 화파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산업단지와 헝친-마카오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산업단지가 조성됐다. 이곳에는 더우인(Douyin), 셰인(SHEIN), 징둥닷컴(JD.com), 콰이쇼우(Kuaishou) 등 100여 개 전자상거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만 제곱미터가 넘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 제품 선별센터도 운영되고 있다.
국경 간 전자상거래 발전 추세에 대한 글로벌 전망
행사 기간 레퍼런스 뉴스 싱크탱크는 '중국 민영기업 해외 발전 보고서(2025): 국경 간 전자상거래 성장 동력과 글로벌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 또한 같은 날 '중국 국경 간 전자상거래 고품질 발전 지수' 프로젝트가 출범했다. 이 프로젝트는 신화통신의 글로벌 데이터 자원을 활용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중소기업(SME)에 디지털 의사결정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셰인(SHEIN), 중국남방항공(China Southern Airlines), SF그룹, 화파그룹(Huafa Group) 등 10여 개 기관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무역·경제 협력 혁신 발전 이니셔티브를 공동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업계 간 시너지와 표준 수립을 위한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경 간 전자상거래, 새로운 기회를 찾아서
행사 참석자들은 항공 물류와 국경 간 공급망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실무적 관점에서 국경 간 전자상거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모델, 기회를 모색했다.
공웨이궈(Gong Weiguo) 중국남방항공물류(China Southern Airlines Logistics Co., Ltd.) 총경리는 2022년 이후 47개국 900개 노선 네트워크를 통해 7억 개가 넘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 물량을 운송했다고 밝혔다. 향후 중국남방항공물류는 '일대일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항공 화물 운송 능력을 강화하며 '하늘의 실크로드'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궈유(Yu Guoyou) SF인터내셔널(SF International) 총경리는 '하드 인프라'와 '소프트 서비스'를 양대 축으로 '투트랙 전략'을 제안했다. 이 회사는 100대가 넘는 전용 화물기와 100만 제곱미터 규모의 해외 물류 창고 네트워크, 지능형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업에 다양한 맞춤형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대만구 우수 제품 라이브 스트리밍 나이트'와 헝친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산업단지 방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돼 업계 간 연계와 현장 협력 강화를 도모했다.
자료 제공: Organizing Committee of the Cross-Border E-Commerce Annual Meeting (Zhuhai?Hengqin) 2025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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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시작, 새로운 공간, 새로운 기회' 주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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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이, 중국 2025년 10월 1일 /AsiaNet=연합뉴스/-- '새로운 시작, 새로운 공간, 새로운 기회(New Start, New Space, New Opportunities)'를 주제로 한 '2025 주하이-헝친 국경 간 전자상거래 연례회의(Cross-Border E-Commerce Annual Meeting (Zhuhai-Hengqin))' 개막식이 지난 9월 27일 주하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국경 간 전자상거래 기업 대표를 비롯한 800여 명의 전문가와 학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전자상거래의 고품질 발전과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GBA)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중국이 국경 간 무역을 위한 개방적이고 편리한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면서 국경 간 전자상거래는 한층 더 폭넓은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2024년 광둥성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출입 규모는 7454억 위안에 달해 9년간 66배 성장했으며, 연평균 성장률도 60%를 웃돌았다. 현재 광둥성은 전국 전체 물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중국 내 확고한 1위를 지키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주요 국경 간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등장하면서 광둥성의 대외 무역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업 구조 전환과 고도화를 견인하는 새로운 분야이자 고품질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부상했다. 헝친의 광둥-마카오 심층협력구에는 화파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산업단지와 헝친-마카오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산업단지가 조성됐다. 이곳에는 더우인(Douyin), 셰인(SHEIN), 징둥닷컴(JD.com), 콰이쇼우(Kuaishou) 등 100여 개 전자상거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만 제곱미터가 넘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 제품 선별센터도 운영되고 있다.
국경 간 전자상거래 발전 추세에 대한 글로벌 전망
행사 기간 레퍼런스 뉴스 싱크탱크는 '중국 민영기업 해외 발전 보고서(2025): 국경 간 전자상거래 성장 동력과 글로벌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 또한 같은 날 '중국 국경 간 전자상거래 고품질 발전 지수' 프로젝트가 출범했다. 이 프로젝트는 신화통신의 글로벌 데이터 자원을 활용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중소기업(SME)에 디지털 의사결정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셰인(SHEIN), 중국남방항공(China Southern Airlines), SF그룹, 화파그룹(Huafa Group) 등 10여 개 기관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무역·경제 협력 혁신 발전 이니셔티브를 공동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업계 간 시너지와 표준 수립을 위한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경 간 전자상거래, 새로운 기회를 찾아서
행사 참석자들은 항공 물류와 국경 간 공급망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실무적 관점에서 국경 간 전자상거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모델, 기회를 모색했다.
공웨이궈(Gong Weiguo) 중국남방항공물류(China Southern Airlines Logistics Co., Ltd.) 총경리는 2022년 이후 47개국 900개 노선 네트워크를 통해 7억 개가 넘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 물량을 운송했다고 밝혔다. 향후 중국남방항공물류는 '일대일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항공 화물 운송 능력을 강화하며 '하늘의 실크로드'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궈유(Yu Guoyou) SF인터내셔널(SF International) 총경리는 '하드 인프라'와 '소프트 서비스'를 양대 축으로 '투트랙 전략'을 제안했다. 이 회사는 100대가 넘는 전용 화물기와 100만 제곱미터 규모의 해외 물류 창고 네트워크, 지능형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업에 다양한 맞춤형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대만구 우수 제품 라이브 스트리밍 나이트'와 헝친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산업단지 방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돼 업계 간 연계와 현장 협력 강화를 도모했다.
자료 제공: Organizing Committee of the Cross-Border E-Commerce Annual Meeting (Zhuhai?Hengqin) 2025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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