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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등학생, 평화를 꿈꾸며 통일의 씨앗이 되다

등록일 2017/08/10 14:02:33 조회수3826
광주 고등학생, 평화를 꿈꾸며 통일의 씨앗이 되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오는 12일 오전 11시 '2017년 동북아평화탐방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은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7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되며 관내 고등학생과 지도교사 80명이 참석한다.

'동북아평화탐방봉사단(이하 '탐방단')'은 관내 고등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평화 감수성·통일 의식을 함양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 처음 기획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탐방단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관내 고등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역사·통일 문제 관련된 주제 에세이와 실천계획 등을 공모해 참가학생을 선발하고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2017년 동북아평화탐방단'은 관내 고등학생 73명이 지도교사 7명과 함께 1개월에 걸친 국내 사전소양교육을 거친 후 9월 7일부터 12일까지 5박 6일간 윤동주 생가, 안중근 기념관, 백두산, 북·중 접경 지역 등에서 체험과 청소년 교류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12일 발대식은 2017 동북아평화탐방단 프로그램 소개 등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탐방단 참여 학생들이 참여 동기와 마음가짐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발대식에 앞서 "동북아평화탐방봉사단 활동을 통해 우리 고등학생들이 과거 역사를 걸으며 오늘의 분단 현실과 동북아 정세를 배우고 미래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꿈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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