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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 일본 비젠시와 '방어진항 도시재생 심포지엄' 개최

등록일 2017/08/31 17:05:56 조회수3726
울산동구, 일본 비젠시와 '방어진항 도시재생 심포지엄' 개최

울산 동구가 효율적인 방어진항 도시재생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일본 비젠시와 함께 오는 9월 4일 오후 3시 동구 현대호텔에서 한일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위해 일본 비젠시 시장 일행이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동구를 방문한다.

이들은 9월 3일 오후 10시 김해공항에 도착해 9월 4일 오전에는 현대중공업과 울산대교 전망대, 대왕암공원, 슬도 등 동구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이날 오후에 한일 공동심포지엄에 참석하며 9월 5일 오전에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본 뒤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일본 방문단은 일본 비젠시 타하라 타카오 시장과 오오니시 타케시 비젠시 시장실장, 카부토야 히데히사 비젠시 교육총무과 주사(시설담당), 비젠시 국제교류협회 니시자키 키미오 이사, 쿠라시키 건축공방 오오스미 설계실의 오오스미 유우죠오 대표와 통역 등 총 6명이다.

울산 동구청이 주최하고 방어진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한일 공동심포지엄은 오는 9월 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호텔현대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울산 동구와 비젠시 관계자, 울산광역시 도시재생 관계 공무원과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방어진 옛 거리 재생사업,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권명호 동구청장의 '울산 동구의 비전과 방어진항', 타하라 타카오 비젠시장의 '방어진항 일본인 이주어촌과 주변 옛 모습', 방어진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우세진 총괄코디의 '방어진 옛 거리 재생사업의 기본계획' 등 3건의 주제 발표가 열리고 이어 패널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 어부들이 방어진항을 어업전진기지로 삼았던 아픈 역사를 지역발전의 긍정적인 계기로 활용해 동구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역사적인 인연이 있는 일본 비젠시의 도움을 받아 동구 방어진항 일대 재생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속)

출처 : 울산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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