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탄소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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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환경부와 공동으로 '2017 대한민국 탄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포럼으로써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써, 1부 행사에서는 '기후변화대응과 역동적인 대한민국'을 표현한 트론댄스를 오프닝으로 김연아 홍보대사의 동영상을 통해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강원도, 서울시, 그리고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8개국과 함께 '친환경 저탄소 도시' 구현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선언했다.
이어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개회사, 김은경 환경부 장관의 환영사,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조엘 이보넷 주한 EU 대표부 대사대리의 축사,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이 초청강연을 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지난 2015년 파리 유엔 기후변화회의의 주관자로서 역사적인 파리협정을 이끌어낸 주역이기도 한 바, 이날 '파리협정과 신기후체제'라는 주제의 초청강연으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아울러 이날 7명의 주요 인사들은 'C-A-R-B-O-N'이라는 탄소의 약자에 '기후변화에 대한 신뢰와 책임있는 실천행동' 등의 의미를 담아 6개의 퍼즐조각을 맞추어 Trade, Green Future라는 주제를 완성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서 콘스탄츠 하어그 ICAP 사무총장과 송옥주 국회의원의 기조연설로 1부 행사를 마무리했다.
2부 행사에서는 기후변화와 관련해 탄소시장 동향과 전망 등 12개 세션, 총 38개의 주제발표가 이뤄졌으며, 사전등록자만 약 1천200여 명이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과 관심 속에 실제 1천3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성공리에 개최됐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간, 대도시와 지방도시 간, 선진국과 개도국 간 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로써, 기후변화는 선진국과 개도국의 각계각층 모두가 동참해야 할 공동과제이며 친환경올림픽 성공개최와 저탄소 도시의 모범을 약속하며 강원도가 기후변화에 대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향후 매년 '대한민국 탄소포럼' 개최를 정례화해 배출권거래제의 활성화와 탄소시장 선점을 통한 강원도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지구는 인종, 종교, 국력의 차이와 관계없이 하나의 운명공동체이며 파리기후변화협약은 모든 인류와 현재 및 미래 세대 전체를 위한 약속"임을 강조하며 "금번 포럼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는 계기가 돼 기후변화의 글로벌 거버넌스에 적극 참여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영향력이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간개발연구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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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환경부와 공동으로 '2017 대한민국 탄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포럼으로써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써, 1부 행사에서는 '기후변화대응과 역동적인 대한민국'을 표현한 트론댄스를 오프닝으로 김연아 홍보대사의 동영상을 통해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강원도, 서울시, 그리고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8개국과 함께 '친환경 저탄소 도시' 구현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선언했다.
이어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개회사, 김은경 환경부 장관의 환영사,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조엘 이보넷 주한 EU 대표부 대사대리의 축사,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이 초청강연을 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지난 2015년 파리 유엔 기후변화회의의 주관자로서 역사적인 파리협정을 이끌어낸 주역이기도 한 바, 이날 '파리협정과 신기후체제'라는 주제의 초청강연으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아울러 이날 7명의 주요 인사들은 'C-A-R-B-O-N'이라는 탄소의 약자에 '기후변화에 대한 신뢰와 책임있는 실천행동' 등의 의미를 담아 6개의 퍼즐조각을 맞추어 Trade, Green Future라는 주제를 완성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서 콘스탄츠 하어그 ICAP 사무총장과 송옥주 국회의원의 기조연설로 1부 행사를 마무리했다.
2부 행사에서는 기후변화와 관련해 탄소시장 동향과 전망 등 12개 세션, 총 38개의 주제발표가 이뤄졌으며, 사전등록자만 약 1천200여 명이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과 관심 속에 실제 1천3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성공리에 개최됐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간, 대도시와 지방도시 간, 선진국과 개도국 간 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로써, 기후변화는 선진국과 개도국의 각계각층 모두가 동참해야 할 공동과제이며 친환경올림픽 성공개최와 저탄소 도시의 모범을 약속하며 강원도가 기후변화에 대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향후 매년 '대한민국 탄소포럼' 개최를 정례화해 배출권거래제의 활성화와 탄소시장 선점을 통한 강원도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지구는 인종, 종교, 국력의 차이와 관계없이 하나의 운명공동체이며 파리기후변화협약은 모든 인류와 현재 및 미래 세대 전체를 위한 약속"임을 강조하며 "금번 포럼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는 계기가 돼 기후변화의 글로벌 거버넌스에 적극 참여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영향력이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간개발연구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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