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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청포도, 동남아 수출 박차

등록일 2017/10/11 13:01:05 조회수3663
함안군 청포도, 동남아 수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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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껍질째 먹는 청포도 신품종인 샤인마스캇 7톤, 4만 9천여 달러(한화 5천600만여 원)어치를 베트남과 대만으로 수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청포도 샤인마스캇은 칠북면 20여 농가가 약 10㏊ 면적에서 재배·수확한 것으로, 이달 중순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총 2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샤인마스캇 수출 가격은 작년보다 인상된 ㎏당 7천500~8천500원으로 이는 국내 도매시장 거래가격보다 60% 이상 높아 재배농가들을 수출시장으로 이끌고 있다.

샤인마스캇은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으며 저장성이 좋아 물류취급에 적합한 청포도 품종으로 씨앗이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 해외소비자들의 호응과 농산물 수출업체들의 물량확보 노력에 힘입어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수출확대를 위해 전용 선별장을 지정하고 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수출 포도 선진지 견학을 추진하는 등 수출시장 맞춤형 재배와 선별, 포장 등에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한 수출물량 확대와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다음 달 중에 샤인마스캇과 단감을 대상으로 대만과 말레이시아에서 기획판촉행사를 추진,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수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의 청포도 생산과 함께 재배규모 확대와 수출 활성화로 농산물 국내 가격 안정화와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 포도의 대표 재배지인 칠북면은 낙동강변의 비옥한 토양, 물 빠짐이 좋은 마사토 토질, 풍부한 일조량과 함께 해발 325m의 어미산이 우뚝 솟아있어 낮과 밤의 뚜렷한 기온 차로 토질과 기후가 최적의 포도재배 요건을 갖추고 있다.
(끝)

출처 : 함안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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