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DI, '제18회 교육연구 국제학술대회(ICE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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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은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및 한국평생교육학회, 한국연구재단과 공동으로 '제18회 교육연구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Education Research, ICER)'를 개최한다.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오전 8시부터 20일 오후 3시 30분까지 삼 일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모두를 위한 평생교육: 지속가능한 학습사회 구축'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알파고 쇼크와 세계경제포럼(WEF)의 주창으로 국내외적으로 환기된 4차 산업혁명과 교육의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2015년 9월에 열린 UN 개발정상회의에서 193개국의 회원국이 합의해 최종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담겨있는 교육의제인 'Towards Inclusive and Equitable Quality Education and Lifelong Learning for All'의 선언이라는 대내외적인 변화에 주목해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18일 사전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고등교육과 평생교육 체제의 변화를 모색하는 기조강연과 논문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18일에는 Pre-conference로 아시아 7개 국가의 평생교육 체제를 비교 논의하는 'National system of adult, higher & lifelong education: Asian comparative workshop'이 열린다.
아울러 한국·러시아·인도네시아·라오스 간 교류 협력을 도모하는 'Promoting the Academic Collaboration among Universities in Asia-Pacific Region' 세미나가 열린다.
19일 오후 2시에는 별도로 한국교육개발원(KEDI) 세션을 마련해 첫 순서로 한국교육개발원 김진희 박사가 좌장을 맡아서 이무성 캔버라대학교 교수의 'Neoliberal subjectivity in self-helping adult learners' 기조발표를 한다.
이어서 숭실대학교 교수인 전주성의 'Challenges for lifelong education in the future society', 한국교육개발원 임종헌 박사 외 2명의 'A Discussion on Lifelong-educational meaning of Free Semester Program in Middle school'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한국교육개발원 한효정 박사의 'College-Educated Women's Mid-Career Economic Attainment patterns and Family Characteristics' 등 3개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발표에 대해서 한국교육개발원 김태준 박사, 연세대학교 홍혜경 교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류기락 박사의 심층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0일 기조강연으로 저명 국제학술지 Adult Education Quarterly의 편집자인 미국 테네시대학교 Qi Sun 교수가 'Learning to Transform from Mechanistic View to Quantum Thinking: Understanding Potentials of Learning Society in Change'를 주제로 진행한다.
아울러 세계성인교육협회(ICAE) 사무총장이자 세르비아 벨그라데대학 교수인 Katarina Popovic의 'Adult education and lifelong learning: Rise and fall of a paradigm'이 이어진다.
그리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Hongxia Shan 교수의 'Learning as Border Practices: Rethinking Learning Society from a Diasporic Space'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외에 일본, 대만,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스페인 등 주요 국가의 대학교수와 연구자들의 관련 논문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선언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교육생태계에서 '미래의 지속가능한 평생교육'에 관한 범세계적인 논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세계 각국의 여러 교육 연구자 및 전문가들이 깊이 있는 토론을 함으로써 미래 교육의 과제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행사일정, 주제, 발표자 프로필 등 제18회 교육연구 국제학술대회(ICER)와 관련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www.ice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
출처 : 한국교육개발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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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오전 8시부터 20일 오후 3시 30분까지 삼 일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모두를 위한 평생교육: 지속가능한 학습사회 구축'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알파고 쇼크와 세계경제포럼(WEF)의 주창으로 국내외적으로 환기된 4차 산업혁명과 교육의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2015년 9월에 열린 UN 개발정상회의에서 193개국의 회원국이 합의해 최종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담겨있는 교육의제인 'Towards Inclusive and Equitable Quality Education and Lifelong Learning for All'의 선언이라는 대내외적인 변화에 주목해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18일 사전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고등교육과 평생교육 체제의 변화를 모색하는 기조강연과 논문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18일에는 Pre-conference로 아시아 7개 국가의 평생교육 체제를 비교 논의하는 'National system of adult, higher & lifelong education: Asian comparative workshop'이 열린다.
아울러 한국·러시아·인도네시아·라오스 간 교류 협력을 도모하는 'Promoting the Academic Collaboration among Universities in Asia-Pacific Region' 세미나가 열린다.
19일 오후 2시에는 별도로 한국교육개발원(KEDI) 세션을 마련해 첫 순서로 한국교육개발원 김진희 박사가 좌장을 맡아서 이무성 캔버라대학교 교수의 'Neoliberal subjectivity in self-helping adult learners' 기조발표를 한다.
이어서 숭실대학교 교수인 전주성의 'Challenges for lifelong education in the future society', 한국교육개발원 임종헌 박사 외 2명의 'A Discussion on Lifelong-educational meaning of Free Semester Program in Middle school'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한국교육개발원 한효정 박사의 'College-Educated Women's Mid-Career Economic Attainment patterns and Family Characteristics' 등 3개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발표에 대해서 한국교육개발원 김태준 박사, 연세대학교 홍혜경 교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류기락 박사의 심층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0일 기조강연으로 저명 국제학술지 Adult Education Quarterly의 편집자인 미국 테네시대학교 Qi Sun 교수가 'Learning to Transform from Mechanistic View to Quantum Thinking: Understanding Potentials of Learning Society in Change'를 주제로 진행한다.
아울러 세계성인교육협회(ICAE) 사무총장이자 세르비아 벨그라데대학 교수인 Katarina Popovic의 'Adult education and lifelong learning: Rise and fall of a paradigm'이 이어진다.
그리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Hongxia Shan 교수의 'Learning as Border Practices: Rethinking Learning Society from a Diasporic Space'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외에 일본, 대만,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스페인 등 주요 국가의 대학교수와 연구자들의 관련 논문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선언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교육생태계에서 '미래의 지속가능한 평생교육'에 관한 범세계적인 논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세계 각국의 여러 교육 연구자 및 전문가들이 깊이 있는 토론을 함으로써 미래 교육의 과제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행사일정, 주제, 발표자 프로필 등 제18회 교육연구 국제학술대회(ICER)와 관련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www.ice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
출처 : 한국교육개발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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