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러시아 어린이 합창단 공연으로 깜짝 즐거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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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러시아 어린이 합창단의 이색적인 민요 선율이 울려 퍼지며 여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이 제공하는 맞춤형 환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이날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러시아 그룹 환승객 75명을 위해 마련됐다.
환승객뿐 아니라 인천공항을 찾은 이용객들도 함께 공연을 즐겼다.
이날 공연을 펼친 러시아 어린이 합창단 '알리에 파루사(Alie Parusa, 붉은 돛)'는 2002년에 결성된 7세∼17세의 어린이 합창단으로 유수의 합창대회 수상 실적과 국내·외의 풍부한 경험을 자랑한다.
이들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 23일 오후 4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해 밤 11시 50분에 공연을 위한 목적지인 스리랑카 콜롬보로 출발하기 전까지 환승 대기 시간을 활용해 인천공항에서 화려한 무대의상을 차려입고 무료 공연을 펼쳤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시간대별, 장소별로 다양하게 제공되는 8개의 무료 환승 투어 외에도 개별 그룹만을 위한 맞춤형 환승 인센티브 제도(Incheon Airport Tailored Incentive Program, TIP)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유럽 1위 환승 노선인 러시아의 주요 여행사인 빌레뚜르(Biletur)와 수개월에 걸쳐 긴밀한 협조를 이뤄온 끝에 성사됐다.
이번 공연은 환승 그룹의 특성을 활용해 합창단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공연 장소에서의 추억을, 인천공항 이용객들에게는 아름답고 이색적인 공연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문화공항으로서 인천공항의 면모를 다시금 알릴 수 있게 됐다.
러시아 어린이 합창단 멤버 앨리사 이바노바(11, 여)는 "공항에서 공연한 것은 처음이다"며 "새롭고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러시아 환승객 얀 나자렌코(38, 남)는 "환승하면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며 "정말 좋았고 마치 축제 같았다"고 감상을 전했다.
인천공항공사 임병기 미래사업추진실장은 "환승 시간을 활용한 이번 공연이 러시아 그룹 환승객들뿐 아니라 인천공항 이용객들에게 예상 밖의 즐거움을 드렸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맞춤형 환승 인센티브 제도를 비롯해 다양한 환승 서비스를 발굴하고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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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이 제공하는 맞춤형 환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이날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러시아 그룹 환승객 75명을 위해 마련됐다.
환승객뿐 아니라 인천공항을 찾은 이용객들도 함께 공연을 즐겼다.
이날 공연을 펼친 러시아 어린이 합창단 '알리에 파루사(Alie Parusa, 붉은 돛)'는 2002년에 결성된 7세∼17세의 어린이 합창단으로 유수의 합창대회 수상 실적과 국내·외의 풍부한 경험을 자랑한다.
이들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 23일 오후 4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해 밤 11시 50분에 공연을 위한 목적지인 스리랑카 콜롬보로 출발하기 전까지 환승 대기 시간을 활용해 인천공항에서 화려한 무대의상을 차려입고 무료 공연을 펼쳤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시간대별, 장소별로 다양하게 제공되는 8개의 무료 환승 투어 외에도 개별 그룹만을 위한 맞춤형 환승 인센티브 제도(Incheon Airport Tailored Incentive Program, TIP)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유럽 1위 환승 노선인 러시아의 주요 여행사인 빌레뚜르(Biletur)와 수개월에 걸쳐 긴밀한 협조를 이뤄온 끝에 성사됐다.
이번 공연은 환승 그룹의 특성을 활용해 합창단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공연 장소에서의 추억을, 인천공항 이용객들에게는 아름답고 이색적인 공연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문화공항으로서 인천공항의 면모를 다시금 알릴 수 있게 됐다.
러시아 어린이 합창단 멤버 앨리사 이바노바(11, 여)는 "공항에서 공연한 것은 처음이다"며 "새롭고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러시아 환승객 얀 나자렌코(38, 남)는 "환승하면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며 "정말 좋았고 마치 축제 같았다"고 감상을 전했다.
인천공항공사 임병기 미래사업추진실장은 "환승 시간을 활용한 이번 공연이 러시아 그룹 환승객들뿐 아니라 인천공항 이용객들에게 예상 밖의 즐거움을 드렸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맞춤형 환승 인센티브 제도를 비롯해 다양한 환승 서비스를 발굴하고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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