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이스라엘 관광객 대상 서예체험학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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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지난 23일 이스라엘 관광객 30명을 대상으로 '미술관 관람 및 서예체험학습'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그들은 인천에서 시작해 14일 동안 전국을 관광하는 일정 중에서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을 방문해 창원관광 이해와 서예를 통한 전통문화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광객들은 창원의 많은 관광지 중에서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을 방문해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 선생의 작품을 관람하고 특별전시 '모던아트협회-아방가르드를 꽃피우다!'에 대한 전시해설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여행하면서 미술관을 가는 것이 여행하는 나라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그들이 한국과 창원에 대해 좀 더 알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서예체험학습'은 마산미술협회 회원인 한동조 강사의 진행으로 수업이 이뤄졌다.

강사의 서예에 대한 설명과 시범 후에 외국인들이 직접 붓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글귀를 쓰며 새로운 경험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이 쓴 작품을 주어 본국으로 귀국한 후에도 오랜 세월 동안 한국문화에 대한 좋은 추억을 남길 기회를 제공했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관계자는 "관람형 관광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형 관광을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창원시에서도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집중해서 '2018년 창원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관광창원'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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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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