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러시아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이 기사는 2017년 10월 25일 15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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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러시아 전략기획청(Agency for Strategic Initiatives: ASI), KOTRA,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5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러시아 투자진출 플라자'를 개최했다.
러 대통령 직속의 전략기획청을 단장으로 칼리닌그라드, 노브고로드, 칼루가주 등 러시아 주요 8개 주 주지사가 방한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각 지역에 대한 우리 기업의 사업기회와 투자환경 그리고 주요 인센티브 등이 소개됐다.
오후에는 이번에 방한 주지사 등 주 대표가 직접 우리 기업과 상담에 나서 우리 기업들을 위한 맞춤식 사업기회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 투자진출에 관심이 높은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200여 개사가 참가했다.
최근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설치돼 신 북방정책이 역점 추진되고 있고 러시아 역시 한국을 극동의 전략적 파트너로 천명하는 등 양국 간 경제협력 분위기가 고조되는 시점에 개최돼 양국 기업 등 참석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통화 가치가 경제 침체 전인 2013년 수준보다 약 44% 이상 하락한 만큼 지금이 러시아 투자진출 초기비용이 가장 저렴한 시기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러시아가 2012년부터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분야를 중심으로 제2의 산업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어 사업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러시아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인프라 수준이 다르고 투자 인센티브에 차이가 있으므로 이번 행사처럼 각 주의 구체적인 투자여건을 알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기업 특성에 맞는 입지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역협회 이재출 전무는 "러시아 시장은 주요시장에서 확산일로의 자국 이기주의와 보호주의에 맞설 대안으로 매력적이며 러시아 역시 국토 및 인프라 개발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이어서 상호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고 밝혔다.
러시아 전략기획청의 춥세바(Chupsheva) 청장은 "한국의 IT 분야와 의료 부문 진출도 기대되지만, 러시아 정부의 '제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자동차, 농기계, 도로건설 및 통신장비, 식품용 기계 등이 특히 유망하다"며 한국 기업의 적극적 관심과 진출을 당부했다.
(끝)
출처 : 한국무역협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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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러시아 전략기획청(Agency for Strategic Initiatives: ASI), KOTRA,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5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러시아 투자진출 플라자'를 개최했다.
러 대통령 직속의 전략기획청을 단장으로 칼리닌그라드, 노브고로드, 칼루가주 등 러시아 주요 8개 주 주지사가 방한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각 지역에 대한 우리 기업의 사업기회와 투자환경 그리고 주요 인센티브 등이 소개됐다.
오후에는 이번에 방한 주지사 등 주 대표가 직접 우리 기업과 상담에 나서 우리 기업들을 위한 맞춤식 사업기회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 투자진출에 관심이 높은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200여 개사가 참가했다.
최근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설치돼 신 북방정책이 역점 추진되고 있고 러시아 역시 한국을 극동의 전략적 파트너로 천명하는 등 양국 간 경제협력 분위기가 고조되는 시점에 개최돼 양국 기업 등 참석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통화 가치가 경제 침체 전인 2013년 수준보다 약 44% 이상 하락한 만큼 지금이 러시아 투자진출 초기비용이 가장 저렴한 시기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러시아가 2012년부터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분야를 중심으로 제2의 산업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어 사업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러시아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인프라 수준이 다르고 투자 인센티브에 차이가 있으므로 이번 행사처럼 각 주의 구체적인 투자여건을 알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기업 특성에 맞는 입지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역협회 이재출 전무는 "러시아 시장은 주요시장에서 확산일로의 자국 이기주의와 보호주의에 맞설 대안으로 매력적이며 러시아 역시 국토 및 인프라 개발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이어서 상호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고 밝혔다.
러시아 전략기획청의 춥세바(Chupsheva) 청장은 "한국의 IT 분야와 의료 부문 진출도 기대되지만, 러시아 정부의 '제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자동차, 농기계, 도로건설 및 통신장비, 식품용 기계 등이 특히 유망하다"며 한국 기업의 적극적 관심과 진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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