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덴마크 애프터스콜레와 업무 협약 체결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전환학년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7일 17시 30분에 서울시교육청 201호에서 덴마크 애프터스콜레연합회(회장 트로엘스 보링)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50년 동안 전환교육을 실시해 온 덴마크 대안교육이 주는 시사점을 찾고 학생 교류 등을 강화하여 전환학년교육과정의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덴마크대사관 토마스 리만 대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 간 교류 ▲교사 간 교류 등이며, 2018년부터 서울시교육청의 오디세이학교와 덴마크의 애프터스콜레 간 학생들의 교류가 시작된다.
학생 간 교류는 2018년 1월 말 서울 오디세이학교 학생이 덴마크에서, 5월경에는 덴마크 애프터스콜레 학생들이 우리나라에서 단기 교환학습을 실시한다. 학생들의 교류가 활성화되면 교사 간 교류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덴마크 애프터스콜레연합회와 함께 '전환교육의 의미와 전망-덴마크 애프터스콜레와 오디세이학교의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11월 8일 16시부터 18시 30분까지 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교직원·학부모·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애프터스콜레연합회 트로엘스 보링 회장이 '애프터스콜레가 덴마크 교육에서 갖는 위상과 전망', 오디세이학교 정병오 대표 교사가 '오디세이학교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전환교육에 대해 발제를 한다.
트로엘스 보링 회장은 덴마크 애프터스콜레가 덴마크 교육에서 차지하는 교육적 위상 및 역할과 당면 과제를 살펴보고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정병오 교사는 오디세이학교의 3년의 성과와 한국교육에서 갖는 의미, 오디세이학교에서의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발제 후에는 발제자들과의 좌담과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11월 9일 17시부터 19시까지 성동청소년수련관 무지개극장(서울시 성동구 소재)에서 오디세이학교에 관심 있는 학생·학부모·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오디세이학교 학생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오디세이학교의 설립 취지와 목적 ▲2018학년도 오디세이학교 개교 및 해외 교류에 대한 설명 ▲2018학년도 오디세이학교 교육과정 및 학생모집에 대한 안내 ▲재학생·수료생·교사가 말하는 오디세이학교에서의 배움 소개 등이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과 심포지엄, 학생 모집 설명회 등을 통해 그동안의 오디세이학교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2018학년도에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타 시·도 교육청과의 정책 교류 등을 통해 고교자유학년제가 공교육의 새로운 혁신 모델로 확대·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서울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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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전환학년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7일 17시 30분에 서울시교육청 201호에서 덴마크 애프터스콜레연합회(회장 트로엘스 보링)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50년 동안 전환교육을 실시해 온 덴마크 대안교육이 주는 시사점을 찾고 학생 교류 등을 강화하여 전환학년교육과정의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덴마크대사관 토마스 리만 대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 간 교류 ▲교사 간 교류 등이며, 2018년부터 서울시교육청의 오디세이학교와 덴마크의 애프터스콜레 간 학생들의 교류가 시작된다.
학생 간 교류는 2018년 1월 말 서울 오디세이학교 학생이 덴마크에서, 5월경에는 덴마크 애프터스콜레 학생들이 우리나라에서 단기 교환학습을 실시한다. 학생들의 교류가 활성화되면 교사 간 교류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덴마크 애프터스콜레연합회와 함께 '전환교육의 의미와 전망-덴마크 애프터스콜레와 오디세이학교의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11월 8일 16시부터 18시 30분까지 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교직원·학부모·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애프터스콜레연합회 트로엘스 보링 회장이 '애프터스콜레가 덴마크 교육에서 갖는 위상과 전망', 오디세이학교 정병오 대표 교사가 '오디세이학교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전환교육에 대해 발제를 한다.
트로엘스 보링 회장은 덴마크 애프터스콜레가 덴마크 교육에서 차지하는 교육적 위상 및 역할과 당면 과제를 살펴보고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정병오 교사는 오디세이학교의 3년의 성과와 한국교육에서 갖는 의미, 오디세이학교에서의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발제 후에는 발제자들과의 좌담과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11월 9일 17시부터 19시까지 성동청소년수련관 무지개극장(서울시 성동구 소재)에서 오디세이학교에 관심 있는 학생·학부모·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오디세이학교 학생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오디세이학교의 설립 취지와 목적 ▲2018학년도 오디세이학교 개교 및 해외 교류에 대한 설명 ▲2018학년도 오디세이학교 교육과정 및 학생모집에 대한 안내 ▲재학생·수료생·교사가 말하는 오디세이학교에서의 배움 소개 등이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과 심포지엄, 학생 모집 설명회 등을 통해 그동안의 오디세이학교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2018학년도에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타 시·도 교육청과의 정책 교류 등을 통해 고교자유학년제가 공교육의 새로운 혁신 모델로 확대·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서울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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